술기운에 벌개진 눈을 들었다 우선 하나씩 정리해 나갈 작정입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가까운 곳이라니 천기석이 묻자 기무라가 손으로 권총을 만들어 쏘는 시능을 했다 우에다 산자에몬을 없앨 거요 가도는 곧 제 심복을 잃게 될 겁니 다 호오 조성표가 눈을 크게 떴다 우에다라면 가도의 보좌역 아니오 그렇습니다 그를 어떻게 놈은 일본에 돌아갈 때는 꼭 부산으로 내려와 페리호를 탑니다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놈이지요 기무라가 그들을 둘러보며 웃었다 한 달에 한 번 매월 말에 부산으로 내려오지요 그리고 내일이 월말입니다 아이즈 고래츠와 야아구치의 전쟁이 시작되는 겁니다 310 밤의 대통령 재갈L I1 Ig 린 하얗게 불을 밝힌 대여섯 척의 배가 수평선 위에 떠 있었다 밤 바 다는 온퉁 칠혹 같은 어둠에 덮여 어디가 하늘인지 구분조차 할 수 없었다 다만 배에서 흘러 나온 불빛으로 수평선이 회미하게 드러났 다 그러나 불빛의 크고 작은 것으로 배들의 거리를 산정할 수는 없 었다 왜냐하면 배의 등불의 크기는 제각각일 테니까 계단 위에 앉아 바다를 내려다보던 오세미가 옆에 앉은 매장근에 게로 머리를 돌렸다 가실 거예요 오늘 밤에는 별이 총총히 떠 있었다 그녀의 눈동자에 희미한블 빛이 박혀 있었고 얼굴의 윤곽도 뚜겪하게 보였다 갈 거요 배장근은 시선을 돌리지 않았다 양승일의 조직은 서울의 최대 조직이오아니대한민국의 최대 조직이지 그자는 일찍이 기업 경영을 익히고 전문 경영인들을 영입 해서 기업과 조직을 확장해 왔어 그자는 야마구치조와 제휴해서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곳의 조성표는 야마구치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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