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그런데 어떻게 빛을 갚지요 당신은 영리

요 그런데 어떻게 빛을 갚지요 당신은 영리한 여자야 일찌감치 형님들한테 찾아가 정체를 밝히고 나서 짐을 벗어 버렸더구만 덕분에 나만 죽일 놈이 되었지칠성 형님한테 얻어맞은 옆구리 가 지금도 결려 웅남 형님이 알게 되었다면 난 지금쯤 병원에 누워 있는 신세가 되었을 거요 미안해요 어쨀 수가 없었어요 날 돌려보내려고 해서 내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봤어야지 큰형님한테까지 낙인 전초전 321이 찍혔단 말이오 나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던데요 그건 당신 생각이야 여자 밝히는 놈으로 난 이미 소문이 나 있었단 말이오 그런 데다가 그래요 머리를 돌린 박은채가 강대홍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렇게 보이지는 않는데 이봐 농담하지 말어 강대홍이 눈을 부릅떴다 당신은 날 배신한 거야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구 나한테 두 번 빛을 진 거야 알고 있어요 하지만 배신이라는 말은 좀 심해요 당신한테 빛을 갚을 기회를 주겠어 강대홍이 힐끗 그녀의 옆얼굴을 바라보았다 오늘밤에 말이오 내가 연락을 할테니까솔직히 난 밥은 굶어도 여자는 그럴 수 없어 그런데 벌써 보름이 그러니까 날더러 딱 한 번이면 돼 난 구질구질한 놈이 아냐 여자가 매달리면 하 는 수 없이 몇 번 더 만나 주지만 내쪽에서 사정해 본 적은 없어 당신한테 다리를 벌려 주라는 말이군요 빛을 갚으려면 이봐 당신답지 않게 그렇게 험한 표현을 어쨌든 알아들은 모양이지만322 밤의 대통령 제B부 I 할 수 없군요 가늘게 숨을 뱉으며 박은채가 정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큰형님께나 아니면 웅남 형님께 당신 이야기를 하는 수밖에 없어 요 당신한테는 세 번 빛지는 게 되겠지만 이 이런 강대홍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나 나한테 협박하는 거야 당신이 먼저 시작했어요 강대흥 씨 그것 한번 준다고 걸음을 못 걷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그렇게 매력 없는 놈이란 말이야 사람을 잘못 보았을 뿐이에요 빌어먹을 년 이젠 안으로 들어가 봐요 감대홍 씨 드럽군 몸을 돌리려던 강대홍이 움직임을 멈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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