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올려 주는 게 한계였다 그러나 아크의 경우 어둠 속성 보너스를 받으면 모든 스탯이 50 상승된다사기적인 특성이라면 아크가 한 수 위였다그러나 아크는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보너스를 받는 유저를 그리 많이 겪어 보지 못했다기껏해야 버프를 세 개까지 중첩시키는 아란이나 아크와 버금가는 어둠 속성 보너스가 적용되는 샴바라가 전부였다가만 그렇다면 저 녀석도 숨겨진 직업인가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런 걸 따질 때가 아니었다브레드는 아크보다 레벨이 높은 데다 스킬까지 장난이 아니다 전력을 다해 싸워도 승산을 장담할 수 없는 강자반면 아크는 쉬지 않고 냄비를 흔들어 대며 싸워야 하는 형편이다 게다가 한 손뿐이라 주 무기인 귀살검 대신 착용 레벨 50짜리 란셀의 검 그뿐이면 말도 안 한다주변에는 난입한 해적들이 설쳐 대고 있는 것이다지금 당장 놈을 쓰러뜨리는 건 힘들다 그리고 놈만 쓰러뜨린다고 해결될 상황도 아니야 일단 어떻게든 저 녀석을 밀어내고 탈출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하지만 놈을 밀어내려면 먼저 능력치에서 앞서야 해 그걸 쓸 때가 온건가영광의 밤위기에 몰린 아크는 결국 비장의 카드를 뽑아 들었다2차 전직을 하고 익힌 영역 선포 스킬영광의 밤은 마나가 2000 영력이 400이나 소모되는 무지막지한 스킬이다일단 한 번 발동시키면 소환수를 불러내는 것조차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그 대가로 10분 동안 공격력과 방어력이 50 마법 저항력이 20나 상승하는 엄청난 보너스가 주어진다사실 아크도 전직을 하고 나서야 알게 됐지만 예전에 붉은 남자가 사용했던 시바의 영역 선포도 영역선포 스킬이었다말도 안 되는 스킬이라고 생각했지만 2차 전직을 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스킬이었던 것이다어쨋든 영광의 밤은 시바의 영역 선포처럼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아크가 영광의 밤을 사용하자 돌연 공간이 벌어지며 검은 형체가 떠올랐다 밤의 정령 다크 동시에 아크의 눈앞에 보너스가 적용됐다는 메시지가 떠올랐다영광의 밤이 발동되었습니다직경 100미터 내에서 시전자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50 마법 저항력이 20 상승했습니다어둠 속성 보너스로 50나 올라간 공격력에 다시 60가 추가 기본 공격력에 100가 추가된 것이다자 어디 이번에도 웃을 수 있는지 보자아크가 검을 휘두르며 브레드에게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