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재가 머리를 1덕였다 일련측은 스위스 트리블지의 폴 니젠스키에게 넝겨주었어요그런데 그 정보가 새어서 CIA가 빼앗아 갔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니젠스키가 복사해 두었던 것이지요 나는 원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이걸 발표할 예정이오 김 선생 머리를 든 김원국과 안승재의 시선이 마주쳤다 이윽고 김원국이 입을 열었다 위험할텐데요 장관님 조 대사의 방식으로 생방송으로 말이오 그렇게 폭로하겠습니 다 이번에는 그렇게 간단히 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두 번 괌은 일을당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들이 라니 누구 말입니까 미국과 북한이지요 미국은 북한과의 협상을 끌어온 것 자체부터 비판을 받게 됩니 다 클린트 행정부는 격렬한 국내 여론으로 위기에 몰리게 될 거구 요 그들은 필사적으로 가로막을 겁니다 전초전 291 남북한의 전쟁은 그들만의 문제라는 식의 여론을 조성했던 사람 들입니다 그런데 북한이 대사관을 통해 마약을 세계로 공급했다는 증거를 보이게 되면 클린트 행정부의 단견이 드러나지요치명적인 것이 될 겁니다 그래도 하겠소 목숨을 걸고 말입니까 그래요 내 폭로가 끝날 때까지만 나를 지켜 주시오 그후로는 아무래도 좋소 난 하와이에 쾌 오래 있었지요 아주 눌러살 작정을 했었는데 어쨌든 이곳과 비교하면 그곳은 천국이오 복도의 벽에 기댄 강대흥이 말했다 창 밖으로 흰 눈이 바람에 흩 날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건물 사이로 들어온 바람은 벽과 모서리 등에 부딪쳤다 난 일이 끝나면 다시 하와이로 가겠어가서 소탕을 할 작정이 야 지희은이 머리를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 무엇을 소탕하는지 알 수 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가 하와이 출신이라는 것에 호기심 이 일었다 하와이에서 태어나셨어요 그러니까 그곳 교민이었냐구요 교민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유학 갔지요 그들은 안승재와 김원국이 들어 있는 방의 옆쪽 복도 입구에 마주 292 밤의 대통령 제3부 I서 있었다 4층의 복도에는 인적이 없었고 양쪽으로 나 있는 방에도 손님이 있는 것 같지 않다 강대홍이 힐끗 앞쪽의 엘리베이터 출입구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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