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로 도망쳤다고 해서 유장수의 추적을 피할 수는 없다 그는 절대로 원한을

A로 도망쳤다고 해서 유장수의 추적을 피할 수는 없다 그는 절대로 원한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게다가 흥성희는 최대광과 함께 그를 배신했을 뿐만 아니라 농락까지 한 여자다 주위는 어두웠고 뒤쪽에서 차량의 소음만이 간간이 들려을뿐 인적 이 없다 응접실에서 흘러 나온 불빛이 베란다에서 어른거리는 부하들 의 모습을 회미하게 비추고 있었다 됐다 가자 유리창에 붙어 선 부하가 손을 드는 것을 본 전우석이 말했다 베란 다의 문을 연 모양이었다 다운타운의 방랑자들 If 그들은 날렵하게 쇠기둥을 타고 베란다로 올라줬다 체중이 100킬로가 넘는 강판술은 발자국 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응접실로 통하는 문 이 반쯤 열려져 있었고 부하들이 벽에 붙어 서서 그를 바라보았다 전 우석은 망설이지 않고 응접실 안으로 들어딘다 양탄자가 깔려 있는 응접실에서는 여자들의 화장품 냄새가 풍겨 왔고 탁자 위에는 마시다 만 음료수 잔이 놓여 있었다 벽 쪽에 붙은 TV에서 오페라가 방영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뒤를 따라 들어온 강판술이 긴장한 얼굴로 주방 쪽으로 다가갔고 전우석은 침실로 보이는 방문의 손잡이를 잡았다 부하 한 명은 현관 쪽 에 있는 방문을 맡았으므로 발끝으로 채빠르게 다가가고 있었다 그들 을 둘러본 전우석은 만족한 듯 머리를 끄덕이며 손잡이를 돌렸다 안 에서 잠그지 않은 방문이 스르르 열렸다 침대가 보였다 그 순간 전우석은 목덜미를 잡아채여 와락 안으로 끌려 들어갔고그것이 무엇인지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양미간을 모질게 얻어맞고 는 정신을 잃었다 현관 옆에 있는 방으로 들어서던 부하 한 명도 마찬가지가 되었는 데 그는 야구 방망이로 옆머리를 두들겨 맞아 즘 심한 상래가 되었다 어 넌 누구냐 주방에서 응접실로 다가오던 강판술이 버럭 소리치듯 물었다 전우석이 들어딘던 침실에서 자신보다 한 템이나 큰 거인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그는 묻는 순간 대뜸 이놈이 최대광이라는 것을 알아차 렸다 전우석이나 일행들로부터 신물이 나도록 최대광에 대해서 들어 왔던 것이다 문을 둥지고 산 최대광이 눈을 물벅이며 그를 바라보았다 응접실에남아 있던 부하 한 명이 가승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순간 퍽 하는 16소리가 뒤쪽에서 났고 부하가 어깨를 움켜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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