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려면 허리를 완전히 굽혀야 한다 신동석은 오른쪽 다리를 힘껏

치려면 허리를 완전히 굽혀야 한다 신동석은 오른쪽 다리를 힘껏 옆으로 턴어 사래 한 명의 다필를 찼다 사래가 휘청거리면서 앞으로 쓰러지는 순간 그 빈틈 사이로 윙기듯 일어서면서 그는 주먹으로 사내의 양미간을 쳤다 해병대에서 배운 육박전 기술이다 사래가 힘없이 앞으로 엎어졌는데 급소를 맞 았으므로 죽었거나 눈알이 튀어나랐을 것이다 그러자 이제 앞에 깔린 사래들이 보였다 로비의 안쪽 화장실 쪽 에서도 사래들이 쏟아져 나왔던 것이다 신동석은 발을 휘둘러 닥쳐 암살 미수 231오는 사래의 칼 끝을 견제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칼을 주뭐 들었다그리고는 가슴이 섬뜩해졌다 일본도인 것이다 야 이 새끼들 일본놈들이다죽더라도 한 놈썩 죽이고 죽자 이제까지는 기합 소리와 숨을리 구두가 대리석 바닥에 세게 부덫치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었다 신동석의 고함 소리가 신호라도 된 듯이 싸움은 더욱 격렬해졌다 다시 신음 소리가 연거푸 들렸으므로 칼을 휘두르던 신동석이 힐끗 그쪽을 바라보았다 부하가 두 명째 쓰러지고 있었고 일본측도 두 명이다 순간 신롱석은 옆에서 휘두른 칼날에 팔을 스치고는 선뜻 몸을 틀어 사래의 옆구리를 쑤셨다 억눌린 신음 소리를 뱉는 사래에게서 칼을 뽑자마자 빙글 몸을 돌려 사래를 방패로 삼자 칼날이 사내의 배를 스치고 지나갔다 Tle01 신동석이 사래의 팔을 쳐서 칼을 받으면서 소리쳤다 최지만은 옷을 휘둘러 찔러온 칼을 막으면서 발 끝으로 사래 한 명의 사타구니를 쳐올리고 있었다 칼 받아라 와락 그에게로 다가간 신동석이 최지만에게 칼을 쥐어 주고는 서 로 등을 마주대고 섰다 그러자 남은 부하 한 명이 사래 세 명의 칼 에 난자를 당하면서 쓰러지는 것이 보였다 이재 그들은 두 명이 되었고 상태방은 여섯 명이 되었다 신동석 이 거칠게 숨을 물아려고 있었다 그는 이미 서너 군데 상처를 입었 는데 배를 젤린 상처는 깊었다 지만아 현관으로 뛰자232 밤의 대통령 제4부 H 역시 헐떡이며 신동석이 둥뒤의 최지만에게 말한다 네가 먼저 뛰어라뒤는 내가 맡는다 좇까고 있네 숨에서 쇳소리를 내며 최지만이 말했다 이제 여섯 명의 사래들이그들을 둥그령게 에워쌌다 씨발놈아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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