께 보고를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각하 는 께서는 귀담아 들으시지 않으셨지요 뿐만 아니라 듣기 싫어 이중섭이 눈을 치켜뜨고 이찬형을 노려보았다 그렇다고 이런 식으로 정부를 혼란에 빠뜨리다니 안기부는 그 책임을 져야만 해 다시 회의실은 정적에 싸였다 모두들 숨을 멈춘 듯 움직이지 않고 눈동자만 굴려 이중섭을 바라보았다 윤 실장 이중섭의 목소리가 정적을 깨었다 네 각하 한 대표한테 연락해서 당 삼억과 함께 청와대로 들어오라고 해오늘 당장 알겠습니다 각하 이런 분위기에서는 당 대회를 치를 수가 없어 연기해야 돼 302 밤의 대통령 제2부 ll 그리고 당 대변인이 강한 부정을 하도록 해 아주일보의 기사 내용에 대해서 말이야 알겠습니다 각하 이중섭은 머리를 돌려 좌우에 앉아 있는 강한석과 이찬형을 바라 보았다 이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겠어물론 비밀 수사를 하겠지만 그동 안 해당자들은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어야겠지 강한석과 이찬형이 머리를 숙였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단 말인가 지금이 어느 때라고 탄식하듯 이중섭이 말하면서 어깨를 늘어뜨리자회의실의 분위기 는 더욱 가라랄았다 각하 외람됩니다만 입을 연 것은 국방장관 김동진이다 이렇게 군이 개입되어서 아직 무어라고 말씀 드릴 입장은 아넘니 다만 대다수의 군인은 국가에 충성하고 국방에만 전념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 주십시오 이 기사는 왜곡되고 조작된 것입니다 이것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시기를 바람니다 국방부에서도 기무사를 조사해야겠지 물론입니다 각하 제가 직접 지휘하했습니다 이철우 이무섭 이 사람들에 대해서 철저히 알아보도록 알겠습니다 각하 이찬형의 시선이 이중섭을 스치고 지나갔다 다섯 달 전에 그가 자료를 만들어 이중섭에게 제출했었다 그것이 강한석에게 보여겼고 나T에는 유야무o었던 일이었다 습 격 303 잘도 꾸며내었군 소설같이 말이야 이무섭이 머리를 들어 앞에 앉은 이철우와 안정태를 번갈아바라 보았다 안기부의 고성섭 이찬형이가 수사기관의 자료를 제공했고 김원국이가 저쪽의 자료를 주었어 그래서 이런 작품이 나온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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