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텡게 그러은 그 윗분인가 윗놈인가도 알게 되겄지

줄텡게 그러은 그 윗분인가 윗놈인가도 알게 되겄지 이정환과 유혁근이 호텔 밖으로 나가는 것을 지켜보던 오덕호가 어깨를 치켜올리며 김영수를 바라보았다 개자식들 여기 와서 윌 하겠다고 그눔들 잡을 생각은 하지 않고뭘 좀 뜯으러 온 것 아니야 저 앞에 가는 비계는 솔찬히 높은 놈이야 경찰청의 과장이라고 하던데 김영수가 아는 체를 했다 하품을 하고 난 오덕호가 시계를 내려 다보았다 이거 벌써 10시가넘었어 교대 시간이 두시간밖에 안남았는데 잠을 좀 자두어야지 호텔의 로비에 서 있던 그들은 안쪽으로 다가갔다 빈방을 찾아 잠시라도 잠을 자둘 생각이었다 그들이 엘리베이터 쪽으로 다가가 는데 충계를 내려오던 이상석이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야 오덕호 거기 좀 있어 머리를 돌린 그들은 이상석의 뒤쪽에 서 있는 사내를 보았다 이 그림자와의 전쟁 69목구비가 뚜켠한 얼굴에 단정한 신사복 차림의 고태석이었다 자신 들의 직속 형님은 아니지만 강만철의 직속 부하인 고태석을 이곳에 서 모르는 사람은 없다 고태석이 층계를 내려와 그들에게로 다가왔다 그들을 소리쳐 부 른 이상석은 도로 층계를 을라가 보이지 않았다 네가 오덕호냐 고태석이 얼굴에 웃음을 띄며 물었다 네 형님 이제까지 고태석과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었으므로 오덕호는 와락긴장이 되었다 온몸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이번 사건과 관계된 일인 지도 몰랐다 옆에 서 있던 김영수도 주춤거리며 고태석을 바라보았 다 고태석이 그것을 눈치챘는지 얼굴에 웃음을 띄었다 너 여기 흥보실의 김선주씨 경호를 맡고 있다면서 f1 01 형님 오덕호가 옆의 김영수를 바라보았다 여기 얘하고 한팀입니다 두 팀이 열두 시간씩 교대로 경비를 합니다 그건 알고 있어 고태석이 그들 앞으로 한걸음 다가섰다 너희들이 백동혁의 지시를 받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웃음 띈 얼굴로 고태석이 그들을 번갈아 바라보았다 내가 입장이 난처해서 그러는데 왜냐하면 내가 김선주하고 친한사이라서 말이다 70 밤의 대통령 제2부 I 아4l네 형님 김영수가 먼저 머리를 커다랗게 8덕였다 잘 알겠습니다 형님 선주가 나한테 부탁을 하는데 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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