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심에게 물품을 인도하고 잔금 오십만 달러를 받으면 끝이 난다 039 문득 김양호는 상자를 집어들었다 카릴이 건네준 선물이었다 상 자를 열자 권총이 들어 있었다 검정색의 중후한 느낌을 주는 리볼버 였다 탄창과 실탄도 옆에 끼워져 있었다 무기상의 선물이라 과연 다르군요 그것을 본 정도상이 말했다 김양호는 탄창에 실탄을 한발씩 채웠 다 실탄을 채운 권총을 가방에 넣은 김양호는 그를 바라보고 있는 아론에게 물었다 아론 자네도 이런 걸 가지고 있나 아론은 머리를 끄덕이며 겨드랑이에서 콜트를 꺼내 보였다 잘 닦 135인 총신에서는 광채가 났다 조종실의 괴엘은 지나치는 공항의 관제탑에서 들려오는 무전을 들 으며 주파수를 맞춰가고 있었다 두 시간이면 도착되겠군 이번엔 좀 의심쩍기는 해도 괜찮은 비행01야 피엘이 안주머니에 넣은 지갑을 두드려 보이면서 안드레에게 말했 다 안드레는 잠자코 리시버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비행기는 에티 오피아 상공을 날고 있었다 키웅가 보안대장은 부관인 하심 소령을 기다리며 집무실에 앉아 있 었다 벽에 걸린 시계는 오후 씨를 가리키고 있었다 초조해진 대령 은 수화기를 집어들었다 모두 들어오라 해 수화기에 대고 짧게 명령하고 나서 서랍에서 서류를 꺼내어 살펴보 았다 벌써 몇 번째인지도 모르게 보고 있는 작전계획이었다 밤 tO시에 비행기는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러면 그 무기를 준비된 여섯 대의 트럭에 옳겨싣는 작업을 세 시간에 걸쳐서 한다 트럭은 새벽 띠에 퀸스 계곡에서 대기하고 있는 그의 부족에게로 출발한다걸리는 시간은 두 시간 반 늦어도 새벽 4시경에는 도착하여 아침 8시까지는 배분과 정비가 끝날 것이다 그러면 내일 아침 8시에는 완 전무장한 때 대대 병력의 친위대가 탄생되는 것이다 그 부대는 명 칭도 없는 부대이다 작전지역도 주둔지도 기록에도 없는 유령 부 대이다 키웅가 대령은 입술 끝을 올리고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띄웠다 그 부대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키웅가 대령은 보안부대의 심복장교들을 미리 퀸스 계곡으로 내려 보냈다 그들이 지휘할 것이다 그들은 오직 대렴의 명령만을 받고 136 신용장 그에게만 충성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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