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미국은 지금도 동맹국입니다 한국이 어떻게 생각하건 간에 말이오 로젠스턴은 끈질기게 매달렸다 난 아무래도 납득할 수가 없습니다 최 주석 최 주석과 이을설 장군이 북한군의 원로이고 지금은 서로 뜻이 맞는 관계라는 것도 알고 있지요우리는 어쪘든 남조선측의 회담 제의는 수령 동지께 보고하겠소 장관 미국 정부의 입장은 한반도의 전쟁을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입니다 최 주석 당신의 수령에게 꼭 그 말을 전해 주시오 전화기를 내려놓은 최광이 입맛을 다시고는 대사를 돌아보았다 남조선이 총리급 회담을 하자는군 지금 치고 들어온 부대는 남 조선의 반란군인 모양이야 현만식 대사가 불안한 듯 눈을 껌벅이며 그를 바라보았다 그렇습니까 반란군입니까 한일 연합 반란군이지일본 1개 전차 여단에 한국군 1개 대대 병력이니 말을 멈춘 최광은 의자에 등을 묻고는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 같은 날 오후 9시 20랄 한일 연합군 사령부의 상황실 전자 기기들의 작동음과 말소리가 상황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지만분위기는 활기에 차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장교들의 움직임 에는 탄력과 생기가 엿보였다 중앙 테이블 주위에 둘러서 있는 강한기이케다가토등의 지휘부 장군주위로 참모들이 끊임없이 몰려 제78기갑 여단 35왔다가 명령을 받고는 재빠르게 물러간다 일본군 장교 한 명이 서투르며 중앙 테이블로 접근해 왔다 참모장님 다케다 여단장으로부터 긴급 연락이 왔습니다 중좌는 이케다를 향해 말했지만 테이블 주위의 모든 시선이 그에 게로 모아졌다 무슨 연락이야 긴장한 이케다가 그를 쏘아보았다 예 적의 포격이 갑자기 그쳤다고 합니다 아군은 진군해 가고 있지만 적은 포격해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케다가 머리를 돌려 가토와 강한기의 얼굴을 둘러보았다 그러 자 그들의 주위로 서너 명의 참모가 몰려들었다 과장님 이번에는 한국군 대령 한 명이 강한기를 소리쳐 부르며 다가왔다 제 15전차 사단의 이동이 멈추었습니다 사람들을 헤치고 테이블로 다가온 대령이 손가락으로 한 지점을 짚었다 이곳에서 멈췄습니다과장님위성 레이더에 분명히 잡혀 있습 니다 강한기는 그의 손끝을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