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었다 못했어 최광이 공중 전화를 쓰는 바람에 그리고 중국놈들의 도청 방지 기술이 수준급이어서 김원국이는 이제 최광의 보호자가 되었군 그래 지금 상황으로는 김원국이가 제일 믿음직하고 부담 없는 사람이 지 우리 연합군에게도 행운의 부적 같은 존재이고 혼다가 탁자 위의 녹음기를 집어 들고는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럼 무라야마내일 아침에 수상 집무실에서 만나자구수상에 100 밤의 대통령 제3부 llf게 점수를 따려고 이걸 처음 듣는 것으로 해도 난 모른 척하겠네 한일 연합군 시정부의 지하 상황실 넓은 상황실 중앙의 둥근 테이블에 연합군의 수뇌부가 모여 앉아있었다 강동진을 중심으로 좌우로 앉은 사내들은 고성국과 강한기 가토와 이제다 네 사람이다 그들의 뒤쪽으로 참모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였고 전자 기기들의 소음이 들려 오고 있다 강동진이 옆에 앉은 고성국을 향해 입을 열었다 교활한 늙은 여우 두 마리에게 희롱당하고 있는 기분이야 우리 는 지금 이을설의 후방 부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인데 사령관님성급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입장은 점 점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이건 이웃집 싸움 구경을 하는 것이 아니야 쓴웃음을 지은 강동진이 고성국을 바라보았다 그는 청와대에서 한 시간 만에 시령부로 보내졌는데 그것은 강동진이 대통령에게 부 탁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고성국의 행동은 남북의 형세를 역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니 명령체계를 떠난다면 상을 받을 일이다 그리고 고성국을 처벌한다면 강 한기와 이케다 등 연합 시정부의 고위 간부들이 줄줄이 처벌되어야 했고 대통령의 명령을 어긴 특전사의 지휘관들도 예외일 수가 없다대통령은 고성국을 내보내 주었지만 기꺼운로정은 아니었다 사령관님 최광과 이을설은 우리를 끌어들일 생각이 아니었습니 다 분열되는 한반도 101 강한기가 입을 열었다 최광이 전해 준 쪽지를 보아도 한국군을 끌어들여 김정일을 축출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들의 대화는 일본인들과 합석한 자리였으므로 영어였다 이케다가 강한기의 말을 받았다 그렇습니다 사령관님 이을설이 우리에게 응원을 청하지 않는 것도 그런 맥락으로 추측됩니다 강동진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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