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은 어둠의 제왕을 부활시킬 계략을 꾸미고 있습니다

악인은 어둠의 제왕을 부활시킬 계략을 꾸미고 있습니다뭐 뭐라고 어둠의 제왕을 그렇습니다 제가 마반 영웅의 유산을 서둘러 찾으려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그들이 정말 어둠의 제왕을 부활시키려 한다면 그걸 막는 것이 바로 마반 영웅의 후예인 제게 주어진 숙명 하지만 저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일 겁니다 사실 아직 비밀입니다만 란셀 마을에 수인족을 불러 모으는 것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안배인 것입니다 마반 영웅의 후예인 제가 진심으로 믿고 등을 맡길 수 있는 전사가 수인족 이외에 있겠습니까 오오오 과연 과연 마반 영웅의 후예아크의 설명에 장로가 감탄사를 연발하며 떠들어댔다솔직히 카라클을 해치운 뒤에 자네의 행동을 보고 좀 못 미더운 구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자네는 마반 영웅의 후예였군 그래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던 거였어 세상을 진정한 악으로부터 구해 내려면 그만한 각오가 있어야 하겠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를 염려하는 것은 진정한 영웅의 자세가 아니야네 저는 세상을 구할 준비를 해 놓기 위해서 수전노라는 오명까지 크흑 아크는 울컥한 표정으로 눈물을 훔치는 연기까지 해 보였다 덕분에 라카드와 북실이는 토할 것 같은 표정이 되었지만 장로는 정말 감명을 받은 듯 와락 아크의 어깨를 부둥켜 안으며 말했다됐네 됐어 말하지 않아도 되네 영웅의 길은 그렇게 외로운 법이라네알아주시는 겁니까 알지 알다마다 우리 역시 최전방에서 어둠과 싸웠지만 그 대가로 뱀파이어에게 사로잡히는 처지가 되지 않았나 우리가 모른다면 누가 그 고귀한 뜻을 알아주겠는가감사합니다 그럼 마을로 이주하는 건음 자네의 뜻이 그렇다면 명예로운 월랑족으로서 거절할 수는 없지 하지만 생각해 보니 그런 뜻이라면 우리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사는 것보다 거친 들판을 뛰어다니며 다시 선조들의 용맹함을 되찾는 게 만약의 사태에 더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솔직히 지금 우리의 힘으로는 만약에 사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군그 그건 가면 가는거지 왜 이렇게 이유가 많아 장로의 대답에 아크는 울컥 화가 치밀었다하지만 장로의 말도 틀린 건 아닌데 솔직히 나중에 월랑족을 쓸 일이 있을 때 지금보다 강하면 나도 좋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주민 퀘스트는 가만 이주민이라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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