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서 그들에게 무엇을 주었느냐

위해서 그들에게 무엇을 주었느냐 누구를 배신하지도 그렇다고 타협하지도 않았습니다 믿으 세 요 아버지 한동안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던 김영환이 길게 숨을 내려쉬었 다 네가 다른 사람처 럼 보이 는구나 12 영웅의 도시 아니 면 내가 약해졌는지도 모르겠다 대기실을 나왔을 때는 정오가 되어 있었다 그들은 한 시간 가 깝게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아무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 고 감정에 치우치지도 않았다 두 사람은 감방 안에서 또 시베리 아의 급박한 환경에서 상처들을 단련시켜 왔기 때문이다 환한 햇발을 받으며 교도소의 정문을 나오자 사내 한 명이 다가왔다특별면회 를 주선해준 안기 부의 심 재 택 이 었다 김 형 이 제 후련해 그렇게 묻는 심재택의 얼굴이 더 후련한 듯 보였다 그들은 대 기시켜 놓은 심재택의 승용차에 올랐다 언제 출발할 거 요 심재택이 옆에 앉은 김상철에게 물었다 이 곳은 한국인 것 이 다 김 상철은 하룻밤을 대 전에서 쉬 고 면회시간에 맞춰 교도소에 갔을 때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심재 택을 보고 놀라지 않았다 비 행기 편이 있으면 오늘밤이 라도 출발할 겁 니 다 김상철의 말에 심재택이 눈을 둥그렇게 떴다 이건 내 예상하고 다른데아니 어머니와 동생 산소에는 다음에 들리지요 죽은 사람과 이야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 까 하긴 조그맣게 머리를 끄덕이던 심재택이 엄지손가락을 세워 뒤쪽 을 가리켰다 뜨거운 여인 13 교도소 앞에서부터 우릴 따라오는 뒤쪽 승용차서울 번호판 의 횐색 차 말인데 그는 김상철에게로 힐끗 시선을 주었다 강회장의 손녀 강미현이오 그 여자 교도소 앞에서 날 보더 니 피하던데 아마 김형을 만나려고 하는 모양이오 어제 공항에서 만났습니다 정 보는 내가 주었소 그런데 내 앞에서는 어색한 모양이지저러는 걸 보면 이것 봐라이거 왜 이래 심재택이 차의 속력을 줄이더니 바깥 차선으로 비스듬히 나아 갔다 내 차는 똥차라 가끔 이렇다니까가속기가 고장인지 연소가 제대로 안 되는지 정비소마다 말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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