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 다발이 길게 늘어나는가 싶더니 결국 버티지 못하고 끊어져 버렸다동시에 불길에 휩싸인 039아돌039아니 화룡강림까지 곁들인 039아돌개039가 마그라의 가슴에 쑤셔박혔다 엄청난 굉음과 함께 마그라가 휘청거리며 10여미터나 밀려났다용전사 따위가 나를 상대할수 있을것 같으냐물론 화룡강림만으로는 네놈을 상대할수 없겠지하지만 발목정도는 얼마든지 잡을수 있어이 죽다 만 개새끼야아크가 불길을 뿜어내며 중얼거렸다그렇다 사실 아크가 처음부터 039화룡강림039을 발동시켰다면 마그라와의 전투는 좀더 쉬웠을지도 모른다그러나 아무리 039화룡강림039이라도 레벨 600대의 정예 보스를 상대로는결정적인 데미지를 줄수없다 때문에 마그라의 생명력을 5미만까지 떨어트려놓고039화룡강림039을 발동시켜 확실하게 승기를 잡을생각이었다그런데 마그라가 039육괴039로 생명력과 능력치를재생시켜 발동 타이밍을 놓쳤던 것이다크아아아아아비비켜라안된다고 했을텐데쾅 쾅 쾅 쾅 쾅마그라가 미친듯이 촉수를 휘둘러대며 공격했다역시나 아무리039화룡강림039이라도 1대1로 마그라와 맞붙자 아크는 순식간에 궁지에 몰렸다 그러나 아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그라의 탈출을 봉쇄하는것아크는 50나 상승한 이동속도와 반응속도를 십분 발휘해 촉수를 피하며 마그라의 발목에 공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잠시돌연 신전이 크게 요동치더니 거대한 크리스털 덩어리가 떨어져 입구를 막아버렸다자이제 끝났군아크가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동시에 회랑의 천장이 쩍 갈라지며 주저앉았다그리고 크리스털 덩어리가 우박처럼 떨어지기 시작하자 아크는 재빨리 달려가 깔려죽었다아크가그렇게 황당한 짓을 한 이유는신전을 빠져나온7명의 갱생단은 망연한 눈으로신전의 잔해를 바라보았다거대한 신전이 고작 수십개의 소리굽쇠 때문에 폐허로 변해버린것이다이제 끝난건가타짜가 참았던 숨을 불어냈다솔직히 이제 끝이다 싶었는데 어쨌든 살아나기는 햇군아크까지 같이 묻혀 버렸지만음 멋진 희생정신이었어갱생단이 짐짓 숙연한 표정으로 고개를끄덕였다그러자 라카드가 콧구멍을 후비적거리며 중얼거렸다괜찮아박살이 나도 며칠 지나면 아무일도없단 듯이실실거리며 나타날걸뭐야네가 그러고도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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