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정기훈의 얼굴에 쓴웃음이 번졌다 그런가 난 그런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는데 오직 네 생각만 했거든 그러더니 정기훈이 두리번거리며 뭔가를 찾는 시늉을 했다 술 없니 오늘같은 날 술이라도 한잔 해야 하는 것 아냐 맨 정신으로 침대에 어떻게 들어가 [오민지 코드] lt187gt 보스 3 같이 침대에 오른 지 두달도 넘었기 때문인지 오민지는 정기훈과 몸을 합쳤을 때 평소와 달리 서둘렀다 현관쪽에 있는 FBI의 린든을 포함한 경호원 셋을 의식하고 조금전까지는 목소리도 죽였던 오민지였다 그러나 차츰 몸이 달아오르자 참을 수 없는듯 신음을 뱉어냈다 오빠 빨리 정기훈의 허리를 두 팔로 감아 안으면서 오민지가 허덕이며 말했다 빨리 해 방의 불을 꺼 놓았으므로 정기훈은 오민지의 희미한 얼굴 윤곽만 보았다 이윽고 재촉하던 오민지가 거칠게 몸을 흔들면서 절정을 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악물더니 하체를 힘껏 위로 치켜 올리면서 절정에 도달했다 으 오민지의 악문 이 사이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평소보다 시간은 짧았지만 오민지는 만족한 것이다 정기훈이 느끼기에는 절정의 강도가 더 강한 것 같았다 가쁜 숨이 가라 앉았을 때 정기훈이 입을 열었다 은경이 집안 상황이 나빠졌어 반듯이 누은 오민지는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자코 들었고 정기훈은 말을 이었다 그래서 은경이가 룸살롱에 나갔더구나 순간 오민지는 숨을 죽였고 정기훈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다 벤처사장 나기성한테 돈을 갚아준 이야기까지 했을 때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듣기만 하던 오민지가 입을 열었다 은경이는 소라하고도 나하고도 달라 우리 셋의 공통점은 집안 괜찮고 용모 수준급이라는 것 외에는 없어 몸을 돌린 오민지가 어둠속에서 반짝이는 눈으로 정기훈을 보았다 은경이는 셋 중 허영심이 젤 강했지 남자도 하나로는 부족하다고 했으니까 성적 매력도 젤 강했고 그리고는 손을 뻗쳐 정기훈의 남성을 쥐었다 오빠 은경이 하고도 했지 정기훈이 잠자코 있자 오민지는 큭큭 웃었다 어때 은경이 하고의 섹스가 비교하라는 거냐 갈라진 목소리로 정기훈이 묻자 오민지는 남성을 힘주어 쥐었다 그냥 넘긴다는 것도 우습지 질투 안한다는 것도 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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