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린느 아크나 샴바라의 사냥속도도 엄청나게 빠른편이지만일격에수십마리를 녹여버린 아란에 비할바가 아니었다이게 말로만 듣던 홀리나이트의 스킬인가모처럼의 의욕이 단숨에 식어버린듯한 기분이 들었다40000대에 이르는 공적치의 비밀이이거였군젠장이러니 내가 죽어라 사냥해도 따라갈수없는게 당연하지분하지만 저런사냥은 아란만이 할수있는거야다크워커각 솔로잉과 PVP에 특화되어 잇는직업이라면 홀리나이트는 집단 전투에특화되어있는 직업이다 직업특성상 집단 전투 상황에서는 아크가 아란을 이길 방법이 없는것이다게다가 아란은 이제 공격대를 해산하고 다른유저와 결별한 상태다 굳이 위선의 탈을 쓰고 그들의 공적을 챙겨줄 이유가 없는거이다 때문에 마구잡이로 전장을 활보하며 다른유저가 반쯤 ㅁ죽여놓은 몬스터에게도 무차별적으로 스킬을 난사했다 아크에게 두들겨 맞아 빈사상태에 빠져있던 섀도우도 광역스킬에 당해 쓰러졌다젠장싸울맛이뚝 떨어지는군젠장저건 너무하잖아치사한놈이렇게 나오다니아란이 독식하기전에 우리도가자유저들은아란의 폭거에 분개했지만달리막을 도리가 없었다또한 결과적으로아란의 활약으로 밀리던 전투에 승산이 생겼으니 욕을 하기도 뭐하다그래도 하필이면 가장큰 공적을 세우고 있는게아란이라니아크가 분통터져하고있을때였다쿠르르르콰콰콰쾅마군단의 후미에서 굉음이 터져나왔다공간을 뒤흔드는진동에 모두의 시선이 소리가 난 방향으로 향했다끊임없이 몰려들던몬스터들이 좌우로 갈라지며 거대한 몬육등장했다 전신에 검은 불길을 휘감은 20여미터 크기의 모스터하반신은 드래곤상체는 붉은 갑옷을 걸치고 인간의 모습을한 괴물이었다크르르르가소로운 놈들감히이몸의 앞을 가로막다니입을열때마다 검은불길이 혓바닥처럼 날름거렸다아크의 눈앞에 붉은 메시지가 떠올랐다보스몬스터 어둠의마군장 발데라스가 출현했습니다발데라스저놈이모든 유저들이 동작을 멈추고 발데라스를 바라보았다내 영지를 되찾고 네놈들의 살점과 피로 축배를 들리라번들거리는 눈동자에서 덩치에 어울리는 무시무시나 기운이 흘러나왔다단숨에 전장을 침묵으로 빠트리는 압도적인 존재감그러나 유저들의 눈에 떠오른 감정을 공포만이 아니었다 오히려 기쁨의 감정이 더 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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