뎬세상 사람들이 최고로 꼽는 검의 달인이었다세계 검술 대회 연속 4회 우승자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도장을 차려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있지만 그의 손과 육체는 한시도 검을 떠나 본 적이 없었다도무지 눈에 차는 녀석들이 없어 그 녀석을 제대로 한 번키워 봐야 하는데 그 녀석이라면 내 재능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어 그리고 그 근성이라면과거에는 꽤 괜찮은 제자들을 몇 두었다고 생각을 했다5년에 한 번씩 있는 세계 검술 대회에서 입상을 노릴 만큼충분한 자질을 가지 녀석들이 몇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안현도의 눈은 그날의 일을 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그리 오래된 일도 아니었다1년 전어떤 20세 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가 안현도의 도장에 찾아왔다제 이름은 이현입니다 여기가 최고의 검술 도장이라고 해서 찾아왔습니다안현도는 웃기만 했다아이야 검을 다뤄 본 적이 있느냐아직 없습니다 배우려고 왔습니다그래 배워야지 배우고 또 배워서 검의 끝 자락이라도보게 되면 그때 최고를 논하자꾸나안현도는 그것으로 끝인 줄 알고 한동안 이현에 대해서 잊고 지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이현을 보았다새벽 일찍 나와서 검을 휘두르는 모습이현은 몇 시간이고 검을 휘둘렀다 움직임과 호흡이 일치가 되고 검에서는 아름다운 소리가 났다도저히 검술을 배운 지 몇 개월 안 된 초보자라고는 볼 수없는 경지였다사범들 몇 명에게 물어본 결과 부단한 노력의 성과라는소리를 들었다말도 마세요 독종이에요 독종 저 녀석보다 더한 독종은 없을걸요얼마나 독종이기에검을 잡으면 놓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저희들이 빼앗아야 그만둘 정도죠검을 빼앗아예 그러지 않으면 탈진해서 쓰러질 때까지 검을 휘두르거든요 도장에 나온 첫날에는 손아귀가 찢어져서 피가 철철흐르는데도 검을 휘둘렀을 정도입니다그 정도까지예 그리고 둘 째 날도 마찬가지였고요 손바닥에 확실하게 굳은살이 받일 때까지 피를 흘리며 검을 익혔으니 저 정도의 성장도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정말로 좋구나안현도는 내심 이현을 후계자로 점직었다재능과 노력두 가지가 겸비되어 있는데다가 기본적으로 눈비칭 다르다대련을 시켜 보아도 눈빛 자체가 남들과는 차이가 있었다지지 않으려는 근성 투쟁심순해 빠진 인간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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