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할 때마다 마판의 목덜미에 송곳니를 꽂고 피를 보충블레이드 토네이도토리도는

하락할 때마다 마판의 목덜미에 송곳니를 꽂고 피를 보충블레이드 토네이도토리도는 스킬까지 거침없이 사용했다지금까지 마땅히 하는 일 없이 멍하니 전투만 구경하던 마판은 긴박한 순간을 수도 없이 넘겨야 했다토리도가 적의 공격을 끌어 준 덕분에 수련생들은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그때부터 위드는 1마리씩 다시금 공격을 해서 쓰러뜨렸다공격이 집중되지 않은 덕분에 종전보다 거의 2배 가까운 시간이 걸리고 난 후에야 승리를 거두었다토둠의 16개 성에 있는 신수들을 퇴치하였습니다남아 있는 성 31개명성이 60 오릅니다전투 경험치를 추가로 60 받습니다 그렇게 한숨을 돌린 것도 잠시뿐어마어마하게 힘들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하직도 30개가 넘는 성들이 남아 있다검삼치가 어린아이처럼 방긋 웃었다이런 게 난이도 A급의 퀘스트구나검둘치도 흐뭇하게 웃고 있었다역시 재밌어 등줄기가 오싹한 게 정말 짜릿하다검치는 아예 다음 성으로 갈 준비까지 끝내 놓았다어서 가자꾸나 이렇게 재밌는 전투가 서른 번 정도밖에 안 남았다니 아쉬운걸전투를 즐기는 그들에게는 흥분되는 일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페일과 다른 동료들도 정신적으로 힘을 냈다전투는 어려워도 보상이 크다 싸울 때에는 다른 생각을 할 틈도 없이 전투에만 집중할 수도 있었다그 후부터는 신수들이 늘 60마리 이상이었다 매번 싸울 때마다 긴장을 풀지 않으면서 혼신을 다한다열아홉 번째 성에 있는 신수들을 퇴치했을 때에는 검치와 사범들 수련생들의 레벨이 모두 293을 넘었다믿기지 않는 성장 속도였다유니콘과 페가수스가 주는 기본 경험치가 막대하고 추가적인 전투 경험치까지 받았기에 빠른 성장을 한 것이다검구치가 자신의 레벨을 확인해 보고 나서 말했다레벨 올리기가 참 쉽구나검십일치도 동감이었다그러게요 우리끼리 사냥할 때는 그럭저럭 레벨을 올리는 속도가 느렸는데 역시 위드와 하니까 정말 쉬운데요그 말을 들은 페일은 현기증이 일어났다이 말을 보통 사람들이 들었다면 펄쩍 뛰었으리라레벨을 올리기가 쉬울 리가 없잖아레벨이 200을 넘어선 이후부터는 갈수록 정체 현상이 빚어진다필요로 하는 경험치의 양도 많아지고 약한 몬스터들을 사냥해서는 경험치를 적게 얻는다직접 몸을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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