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이곳의 흙을 파 보았지만 광산 밖

해 이곳의 흙을 파 보았지만 광산 밖으로가지고 나가면 금세 힘을 잃더군이 힘에는 뭔가 제약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이곳을 몽땅 뒤집어 놓았을 무렵 뜻밖의 물건을 발견하게 되었네 다른 곳에서 종종 발견된다는 마력을 흡수하는 돌 그돌이 이 광산에도 하나 있었돈 모양이네 그리고 그 돌이 주변 대지의 힘을 빨아드려 마석으로 변해 있었던 것이네마석아크의 눈에서 섬광이 번뜩였다마법 학회를 통해 우연히 입수하게 된 소켓 아이템그러나 아직 아크가 찾아낸 마석은 뱀파이어 영지에서 얻은 뱀파릭 스톤밖에 없었다 나머지 세 개의 마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참에 마석에 대한 정보를 얻었으니 눈에서불이 나는 게 당연했다그러나 아크가 캐물기도 전에 마법사가 고개를 흔들며 한숨을 불어냈다하지만마법사가 마석을 손에 넣는 순간 오벨리움에 강력한 저주마법이 발동했다 저주 마법의 위력은 실로 엄청났다풍요롭던 대지는 악취를 풍기는 늪지로 변하고 살아 있는존재들은 모두 망자가 되어 영원히 세상을 떠도는 저주에 걸려 버렸다거기까지 듣던 아크는 문득 의아한 생각이 들어 물었다그럼 늪지의 언데드들도 모두 오벨리움의 주민들이었던겁니까그렇다면 오벨리움의 주민이나 마법사처럼 몰드좀비도마기 봉인이 발동했어야 하지 않는가 그러나 마법사는간단하게 아크의 의문을 풀어 주었다그건 아니네 이 지역의 언데드들은 저주받은 대지의 영향으로 그 후에 생겨난 존재네어쨌든 이곳에서 저주 마법에 당한 마법사는 다른 주민들처럼 망자가 되지 않았다마나를 흡수하는 마나 홀의 영향 때문이었을까아니면 광산 안에 있었기 때문일까 마법사에게 스며든저주 마법은 불완전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저주 마법보다 더욱 끔찍한 형태의 저주였다 살아 있는 자도 아니고죽어 있는 자도 아닌마법사는 살아 있는 채로 몸이 썩어 들어가는 고통을 생생하게 겪어야 했던 것이다어둠의 제왕이 뿌린 저주 마법은 자살조차 허락하지 않았네그런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기억조차 썩어 가는 몸을 이끌고 저주 마법을 물리칠 방법을 연구하는 것뿐이었지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마나 홀의 힘이 단긴 마석을 이용하는 것이었지마나 홀에서 찾은 마석저주 마법이 불완전하게 발동한 것은 마나 홀이 저주 마법의 마나를 빨아들였기 때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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