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었군요

되었군요 내 350 그렇습니 까 말이 나온 김에 마저 끝냅시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오김 선생 의 계획이 있으면 말해 주시오 김원국은 오야마에게서 그의 간부급 부하들로 시선을 옮겠다 사베 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는 서둘러 얼굴을 돌렸다 박재팔과 그의 심복들이 출국 전날 밤에 차사고로 비참하게 죽은 것 을 김원국은 강만철의 전화를 받고 알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 찾아온 사베가 무척 당황해 하던 것을 김원국은 기억하고 있었다 오 야마가 박재팔의 일본행 계획과 죽음을 모르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김원국은 다시 시선을 오야마에게로 옮기고 입을 열었다 서을에 투자한 금액을 보상금으로 주십시오 그리고 부산은 정리하 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관리하겠습니다 물론 사베 씨와 함께 말 입니다 오야마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가셨다 그는 김원국을 바라보았으나 초점이 잡혀 있지 않았다 오야마의 간부급 부하들이 수군거렀다 오야 마가 잠자코 있어서 대놓고 말하지는 않았으나 불만스러운 모양이었 다 서울은 그렇다치고 내가 알기로는 이철주란 사람이 일을 포기한 상태라고 하니까 하지만 부산이 걸리는군 오야마가 김원국을 바라보며 말했다 부산은 이미 끝났습니다 며칠이 못 가 박재괄의 모든 업소들이 문 을 닫게 될 겁니다 우리는 그곳들을 예전처럼 관리할 수가 있습니다 김 선생이 아니오 최충식이라고 유능한 사람이 있습니다 알고 있소 맡겨 주시오 17 평정과 귀환 351 김원국은 딱 잘라 말했다 이것봐너무 무례하지 않소당신이 뭔데 이래라저래라야 건방지 게스리 간부급 중 하나가 상체를 세우고 김원국에게 소리쳤다 닥처 니가 뭔데 나서는 거야 조웅남이 서툰 일본어로 그를 노려보며 소리쳤다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졌다 서로 험악한 소리가 오가고 있었다 조용히 해라 오야마가 우렁찬 소리로 외쳤다 김원국도 한 손을 들어 부하들을 제지했다 좌중은 다시 조용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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