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잠간만요 당황한

니 잠간만요 당황한 오봉석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절더러 어떻게 하란 말씀입니까 당장에 그곳을 나와 최광철과 연루되어 반역자로 몰리기전에 권명환의 목소리가 굵어졌다 난 다른 간부들한테도 일일이 전화를 하는 중이다 회장 을 암살한 반역자에게 붙던지 아니면 새롭게 나와 함께 시 야차 작하던지 그것은 네 판단에 맡기겠다 숨을 고른 권명환이 말을 이었다 안상준과 최광철의 반역에 동조한다면 남아라 나는 내일 아침에 최광철을 구속시킬 테니까 그때는 어떻게 될지 잘 생각해 보도록 전화가 끊겼을 때 오봉석은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닦았다술기운은 이미 말끔하게 가셔져 있었다 권명환이 정호열한테 도움을 요청한 것이지요 유천상이 당연한 듯 말했지만 얼굴이 찌푸려져 있었다 주 위를 둘러본 그가 최광철에게 바짝 다가섰다 내가 뭐렀습니까 정호열은 야차 그놈하고 맥이 통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증인인 호텔 종업원을 정호열이 놔준 것 부터 이상했단 말입니다 그들은 미도 클럽 됫문이 바라보이는 24시간 할인점 안에 서 있었다 최광철이 클럽 근처에 있던 유천상을 부른 것이 다 유천상이 심각하게 말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야차 그놈하고 정호열 권명환이 손을 잡은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정호열이 야차에게 불리한 증인을 풀어준 것은 곧 권명환 을 돕는 일임과 동시에 경철과 손을 잡았다는 의미도 되는 것이다 한동안 클럽의 됫문을 바라보던 최광철이 머리를 기 제1장 내란평정 51울였다 권명환을 어떻게 돕는다는 것일까 제일회의 힘을 빌려 대항하겠다면 오히려 나한테 명분이 생긴다 회원들이 똘똘 뭉치게 될 것이고 이 기회에 제일회까지 엎어 버릴 수도 있어 전쟁은 어렵습니다 어젯밤 같은 기습이면 몰라도 유천상이 어젯밤 박재구와 고동우를 습격한 장본인인 것이다 한동안 생각에 잠긴 듯이 눈만 껌벅이던 유천상이 입을 열었다 역시 모든 일의 끝에 야차 그 놈이 있군요 사무실로 돌아온 최광철이 이영규의 전화를 받은 것은 밤 10시 반 경이었다 52 야차 이봐 정호열이 권명환이하고 같이 있다던데 그쪽은 별일이 없겠지 이영규가 쏟아 붓듯 말했다 도대체 요즘 밤에는 또 무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