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간 커 피 숍에나 내 려 가 계시 겠습니 까 네그런데 김상철 씨를 만나고 싶은데요 그녀가 말하자 그가 머 리를 끄덕 였다 김 상철 대 리 는 지 금 숙소에 있을 겁니다 곧 연락을 하지 요 그들은 엘리베이터에 같이 올랐다 혹시 저희들이 옆에 있어서 불편하지 않으신가 걱정이 됩니 다 아녜요 괜찮아요 서은영이 힐끗 그를 바라보았다 말끔한 얼굴에 예의가 바른 사내였다 그런데 김대 리 한테는 그냥 보자고만 하신다고 전할까요 네 그렇게 만 알Tl습니다 그렇게 전하지요 28 영웅의 도시 김상철이 방 안으로 들어선 것은 그로부터 40분쯤 후인 11시 가 되었을 때였다 양복 위에 단정하게 털코트를 걸친 차림으로 바뀐 그가 창가에 놓인 의자에 앉았다 웬일이야 갑자기 날 보자고 한 건 서은영 이 그를 쏘아보았다 이렇게 날 가둬 놓기만 하고 들여다보지도 않을 거야 가둬 놓다니너 가고 싶은 데 못 가게 한 적 있어 그렇다면 여 기 에 가도 되 겠네 서 은영 이 탁자 위 로 쪽지 를 던졌다 쪽지를 집어들어 쪽지 내용을 읽은 김상철이 서은영을 바라보 았다 누가 가져 왔어 호텔 종업 원이 신우그룹이라니 당치도 않아 이곳에 와 있는 건 오성그룹 놈들이야 신우건 오성 이 건 상관없어 난 만나지 않을 테니 까 오후 한시라면 시간이 조금 있는데 시계를 내려다본 김상철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고맙다 이 렇게 알려줘서 고맙긴 윌이쪽의 대우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한 거지 물론이 야 그건 걱 정 하지 않아도 돼 그런데 참 따라 일어 선 서 은영 이 그에 게 로 다가섰다 어제 아침부터 이윤제 씨를 보지 못했어식당에서도커피숍 에서 도 탐욕자 99 백대리한테 물어봐도 모른다고 하고어디 다른 곳으로 옮긴 거야 강도를 만나 총에 맞아 죽었어 어제 저녁에 호텔을 빠져나와서 영사관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출발하는 길 rT 김상철이 그녀의 어깨 위에 한 손을 올려놓았다 운이 없는 사람이지 그 사람은 러시아 정부로부터 임차할 시베리아 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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