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구나 엄마 끝났어 난 보기도 싫어 네 아버지 마음에 든 사내라니 까 보고 싶은 거야 네가 어떻든 상관없어 그러자 양승일이 웃었고 양유경은 와락 얼굴을 찌푸렸다 그리고 그자의 태도도 마음에 든다 네 아버지와 같of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사내들을 옆에서 지켜보아 온 덕분에 나도 남자 보는 눈이 생겼어 허어 우리 마누라가 모처럼 그럴 듯한 소리를 하는구만 그래 난 네 아버지 같은 사업가는 질색이다 그러자 양승일의 웃던 얼굴이 그대로 굳어졌다 아니 이 여편네가 무슨 난 네 남편 감으로는 공무원이나 학자 의사 같은 사람을 고를 거 다 그 사람은 공무원이니 되었어 그자는 싫어 양유경이 머리를 저었다 내 남자는 내가 고를데니까 두 분은 더 이상 갑론을박하지 마시 라구요 듣기에도 거북하니까 그러자 양승일이 웃음 떤 얼굴로 커피잔을 들었고 김 여사도 더 66 밤의 대통령 제긱즌 I이상 말을 잇지 않았다 그 시간에 김양호는 북한산 기슭에 있는 그랜드 호텔 특실에서 가토 노부야스와 rt주앉아 있었다 가토 노부야스는 50대 중반의 스모 선수 같은 체격의 사래였다 짧게 깎은 머리에 두 눈의 안광이 강렬 한 그는 야마구치조의 제2인자로 김양호가 주일 대사관에 근무할 때 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 그들은 막 아됨 식사를 마치고 응접실에서 담배를 피워 무는 참이었다 김원국이가 배겨내지 못한 것은 정치권과 유대 관계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그는 정치인들을 철새 같은 자들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 릅니다 가토가 굵은 목청으로 말했다 그건 그자가 잘못 생각한 겁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권력은 항상 정치인이 쥐고 있다는 것을 간과한 것입니다 가토 씨 그자는 이제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서 지워진 사람입니 다 역사에도 기록되지 알고 말이지요 가토가 말을 받자 김양호가 빙그레 웃었다 그렇습니다 그저 전설 같은 이야기로 떠돌다가 사라질 것입니 다 그랜드 호델 특실은 호사가인 소유주가 멋을 부려 3실밖에 만들지않았는데 평수로 따지면 80평이 넘는다 김양호가 머리를 들고 가토를 바라보았다 야쿤자와 러시아 마피아 67 가토 씨 요즘 조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소한 것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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