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웃음기가 있다그 명단에 당신 이름이 적혀 있는 것 같은데헤이징거 씨이

에도 웃음기가 있다그 명단에 당신 이름이 적혀 있는 것 같은데헤이징거 씨이준석의 총구가 뒤쪽에 서 있는 스캇에게로 옮겨졌다039너 스캇이라는 놈 눈만 깜박여도 눈 사이에 구멍이 난다 039그러자 사드도 허리춤에 꽃힌 베레타를 뽑아 겨누며 일어섰다039리타이밍을 잘 맞췄다 내가 먼저 뽑으려고 했는데이봐왜 이러는 거야헤이징거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그들을 번갈아 보았다039너희들은 오버 액션을 하고 있단 말이다 권총을 내려놓아라이미 명단은 내가 다 읽었다 헤이징거 너는 하마니와 십여차례 거래를 했어너한테 명단을 넘겨줄 순 없다이준석이 잇새로 말하자사드가제차게 혀를 찼다039빌어먹을 난 안 읽었는데그때였다 옆쪽 화장실의 문이 열리면서 언뜻 사내의 모습이드러났고 총탄이 빗발처럼 쏟아졌다 이준석은 몸을 소파 뒤쪽으로 날리면서 그쪽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039E퉜 탕이쪽은 소음장치가 끼워져 있지 않았으므로 요란한 총성이 갔고 앞쪽에서도 총성이 세 발 울렸다 사드가 쏜 것이다빌어먹을사드가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집안에 도대체 몇 놈이 있는 거야이준석은 다시 몸을 굴리면서 안쪽의 복도에서 달려오는 사내를 았다Ig Ig두발째에 배를 맞은 사내가 기관총을 천장으로 쏘아 갈기면서 넘어졌다039사드 스캇은039이준석이 소리쳐 묻자 다시 주위로 총탄이 쏟아지면서 유탄이 권총의 총신을 때리고 떨어졌다그놈은 처치했어 리네 열쪽에 한 놈이 있다사드가 소리쳤고 이준석은 몸을 굴리면서 옆쪽 책장을 향해 두발을 쏘았다Eg Eg책장과 함께 사내 하나가 넘어졌는데 이미 팔다리가 늘어졌다이준석은 몸을 솟구쳐 일어섰다 자신이 해치운 사내는 셋이었고사드도 스캇을 포함하여 셋쯤은 잡았을 것이다 그가 문쪽으로달려가며 소리쳤다039사드 나가자빌어먹을 난 맞았어 사드의 외침에 막 문고리를 잡았던 이준석은 몸을 돌렸다 그때 응접실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서 있는 사람은 그뿐이었고 총격은 그쳤다소파 뒤쪽으로 달려간 이준석은 벽에 등을 기대고 앉은 사드를보았다 다가온 이준석과 시선이 마주치자 그가 빙그레 웃었다그의 한쪽 다리는 피투성이가 된 채 길게 쳐져만 있다망할 놈의 스캇그놈한테 당했다자 일어나 엄살 피우지 말고이준석은 사드의 팔을 잡아 어깨 위로 둘러메었다 끌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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