뺐같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퀘스트가 길어

뺐같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퀘스트가 길어지는 느낌이 있지만뭐 나쁘지는 않아놈들은 로렌조보다 한참 아래 등급의 도적이라고 했다로렌조가 레벨 80의 건달이니 그보다 한참 아래라면 잘 해야 6070대 수준 도적이라면 기란에서 지긋지긋하게 잡아 본 아크에게 그 정도 레벨 20명이라면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넉넉잡고 10분이면 해결될 퀘스트였다일단 완료만 하면 하기에 따라서 일확천금을 노릴 수 있는 퀘스트다그동안 잡화상점이 세 번이나 털렸다고 들었다그렇다면 도둑맞은 아이템의 숫자도 상당히 많은 터 그모든 아이템을 40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현재 아크의 전 재산은 약 1000골드 거기에 누룬마의 잎이라는 부가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템도 1600개나 쌓여 있었다 아크는 퀘스트가 해결되면그 골드를 몽땅 아이템 구매에 투자할생각이었다나와 시드의 가방에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가득 채워 가면물론 일반 상점에서는 교역품이 아닌 일반 아이템의 경우 구매 가격의 50에 물건을 매입하는일반적이다그러나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유저에게 팔아넘기면 약 80게다가 주변의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유용한 아이템이라면 오히려 웃돈을 붙여 120까지도 받을 수 있었다단순 계산으로도 1000골드의 아이템을 60 가격에 사가지고 120의 가격에 팔아넘긴다면 600골드의 이윤이 남는다는 계산이다퀘스트를받는 조건이 까다롭고 또 물건을 다른 도시의 유저에게팔아야 이득이 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잘만 마무리하면 엄청난 이득이 돌아오는 것이다후후후 시드와 함꼐 오길 잘했어물론 아크는 직접아이템을 들고 장사할 생각이 없었다1000골드의 아이템을담을가방도 없고 유저를 상대로 장사나 하고 있을 시간도 없다그 귀찮은 일은 고스란히 시드에게 돌아갈 몫이다 뭐 이윤의 1020정도는 떼어 줘야겠지만 그래도 앉은 자리에서 500골드 이상을 벌게 되니 손해나는 장사는 아니었다일단 퀘스트만 완료되면 한몫 단단히 버는 건확실해카이로트에 오자마자 이런 알짜배기 퀘스트를 받게 될줄이야단하나 마음에 걸리는 건 로렌조다만의 하나라도 로렌조가 죽어버리면 퀘스트 실패는 물론 월커스의 원한을 사서 카이로트에 머물기도힘들어진다그러니 이번 퀘스트의 요점은 도적보다 로렌조 보호에 있었다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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