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이네 그리고 대부분 투구나 모자를 쓰고 있지그럼 요 며칠 사이에 뭔가 이상한 일이 생겼다거나그런 일도 없는데 뭐 무법 도시이니 문제라면 항상 있지만 특별히이상한 일 같은 건 없네 요즘들어 도시를 보호해 주는 넝쿨이 좀 시들었다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말이야 그런걸알고싶은건 아니겠지그렇군요 알겠습니다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하게 들어주지들어만 준다는 거야 이방인은 자기 목숨을자기가 챙겨야 한다고경비 NPC들이 킬킬거리며 말했다아크는 그들을무시하고 일단 카이로트로 들어섰다도시 안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 이곳은 무법 도시 카이로트 경비 NPC도 말했지만이곳에서는 유저끼리 싸우다가 죽든 말든 경비 NPC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다그들이 움직이는 것은 최소한의 치안 유지 카이로트 NPC가 공격받았을 뿐이다그야 말로 범죄 권장 지역 인 것이다물론 아무리 카오틱 유저라도 도시안에서까지 미친듯이 싸워야 한다면심신이 고달프다 때문에 어느정도의 암묵적인 룰 정도는 있겠지만 카이로트에 청므 발을내디딘 아크와는 상관없는 일이다역시나조금 넓은 길을 따라 걷자 여기저기에서 플래시가 터지듯 번쩍 거렸다골목 여기저기에서 웅크리고 있던 카오틱 유저들이[간파]따위로 아크의 레벨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어떤 유저는 파티를 신청해 오기도 했다 파티 결성이 목적이 아니라 아크에게 동료가 있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였다쳇 고레벨이잖아파티도 있어 건드리면 피곤해지겠다초보가 들어와야 교육 좀시켜 줄텐데그제야 골목 여기저기에서 힐끔거리던 유저들이 슬그머니 물러났다원래 뉴 월드의 시스템상 고레벨의 유저일수록 카오틱이 될 가능성은 적었다고레벨로 갈수록 카오틱을 푸는 데 어마어마한 돈과 시간이 소모되고 또 죽었을경우 잃는 것도 너무 크다저레벨에서는 카오틱이 되어 도적질하는 게 이득일지 몰라도 고레벨이 될수록 이득은 적고 위험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때문에 카이로트에 모인 유저들은 3040대 레벨이 많았다그러니[거짓말]로 100레벨까지 올려놓은 아크에게 감히 찝쩍댈 엄두도 내지 못한다일단 첫 관문은 통과한 모양이군아크는 그제야 긴장을 풀고 상점가를 찾아나섰다카이로트는외벽만이 아니라 모든 건물이 넝쿨에 휩싸여 있었다 덕분에 건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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