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한애민애던가걔 집에 있나 n

처한애민애던가걔 집에 있나 네 제 방에서 비디오 보고 있을걸요 점심 때가조금 지남으므로 장민애는 방에서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정 마담이 텔레비전과 비디오 세트 쓰던 것을 방에 놓아주었다 응접 실에 손넘이 찾아와 한동안 이 사장과 이야기하는 것 같아 민애는 그 쪽으로 나가지 않았다 귀빈에 나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손님들이 귀여워해 주는 것이 좋았고 돈을 모으는 것도 즐거줬다 어떤 날은 하롯 밤에 팅으로 30만 원을 받는 때도 있었다 영희나 민숙이는 50만 원을받은 적도 있는 모양이었다 10만 원짜리 수표를 1천 원짜리 지폐를 주듯이 나눠 주는 사람들을 보면 처음에는 가습이 두근거렸다 그러나 차를 시간이 지나자 익숙해져서 이젠 놀라지 않았다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었고 입고 싶은 것을 입을 수 있다는 여유가 그녀의 급격한 생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재빨리 적응토록 한 것이다 이제는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에 시달리며 오고가지 않아도 되었다 영희의 차를 얻어 타거나 택시를 타면 되었다 장민애는 집에 보내 줄 돈 외에는 저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 생활을 오래도록 할 생각은 없었다 돈이 모이 면 다시 학교에 다닐 작정이었다 그녀에게는 돈에 대한 동경과 경멸 감이 합께 자리잡고 있었다 돈을 버는 수단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지 는 않았다 그녀를 열심히 찾고 함께 있고 싶어하는 몇 명의 단골들이 그녀도 좋았다 술좌석이 끝나거나 일을 마쳤을 때 음식값을 치르는 것처럼 지갑을 꺼내드는 그들을 볼 때가 제일 민망하였다 쉽게 벌리 는 돈은 쉽게 빠져나값다 그렇게 모자랐고 갖고 싶었던 돈이 손넘들 의 호주머니에서 수표뭉치로 불쪽불즉 던져질 때 장민애는 반가줬고 또한 역겨줬던 것이다 호강에 겨워서 그런 모양이라고 스스로 나무라 곤 하였으나 아침에 눈을 뜨면 말할 수 없이 허전했다 너무 돈이 많아94보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그녀의 돈에 대한 목표는 너무 작았고 그래서 더욱 허무해 보이는 것이었다 바닷가에 자리잡은 모델은 방 2개에 주방과 응접실까지 구비된 아파트형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차를 현관 앞에 대고 강만철은 룸 미러로 뒤를 바라보았다 누가 따라온 낌새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잠시 핸들 에 두 손을 올려놓고 생각에 잠겼다 이윽고 마음을 정한 듯 몸을 돌려뒤를 돌아보았다 됫자리에 웅크리고 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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