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분도 버티지못해하지만 이 상태로는 어디로 숨을 방도가 없으니그때아크의 머릿속에 뭔가가 떠올랐다나가란에 들어설때 읽었던 기본 규칙에 대한 설명맞아전투의 제약이 없는 나가란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분명 이 앞에마령 소환 데이모스딱딱딱딱딱데이모스가 검을 치켜들며 뛰어나왔다미안하다 데이모스벌칙 한번은 면제해 줄게아크는 다짜고짜 데이모스에게 검은 가죽 로브를 뒤집어 씌우고 골목 밖으로 걷어찼다엉겁결에 골목 밖으로 굴러나온 데이모스는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두리번거렸다 바로 그 순간 한줄기 검은 광선이 뻗어나와 데이모스를 후려쳤다따닥따닥잡았다엇 뭐야 이놈은 다크울프의 소환수잖아빌어먹을 소임수를 쓰다니쥬르가 와락 인상을 쓰며 몸을 돌렸다나오자마자 걷어차이고 마법에 얻어맞은 데이모스지만 대강 돌아가는 상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불타는 충성심으로 와락 쥬르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졌다이건방진 해골 자식이쥬르가 마법의 힘이 담긴 주먹으로 데이모스르 후려쳤다그렇게 몇번을 후려쳐 데이모스의 생명력이 5까지 떨어지자 돌연 흐린빛에 휩싸이며 사라졌다아크가 곧바로 소환을 해제한것이다 뒤늦게 쥬르는 아크를따라 골목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골목을 따라 빠져나왔을 무렵 이내 얼굴에 당혹감이 번졌다이 이런 젠장골목 맞은편은 시장이었다수많은 NPC가 우글거리는 시장그렇다 아크는 데이모스를 먹잇감으로 던져주고 시장으로 뛰어 들어간것이다무법천지인 나가란에서 유저들이 유일하게 건드리지 못하는 상대그게 바로 중립 성향의 NPC다덕분에 쥬르와 헤르메스 길드원들은 지금처럼 무차별적으로 공격할수 없었다찾아라멀리 도망가지는 못했을거다쥬르가 짜증을 내며 시장으로 뛰어들었다그러나 그때아크는 쥬르와 멀지않은 곳에 있었다쥬르의 시선이 데이모스에게 집중되는 사이변신을 풀고 NPC와 섞여 있었던 것이다쥬르가 내 진짜 모습을 모르고 있었던게 천만다행이군아크는 한숨을 불어내며 유유히 시장을 빠져나왔다어쨌든 이번일로 하나는 확실하게 알았다다시 막사로 돌아온 아크는 상황을 정리해보았다우리 힘만으로는 결코 아란을 쓰러트릴수 없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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