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난 저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요 무지3

보았다 난 저 자식이 마음에 안 들어요 무지3 그는 무지크를 향해 얼굴을 찌푸렸다 저놈은 신경이 둔해서 그런지 도무지 잡혀온 놈 같지가 않단 말입니다 둔한 것이 아니야 오마르 양탄자 위에 누워 있던 무지크가 일어나 앉았다 성격이 대담한 것 같다 저놈은226한국정부가 저놈을 구해내려고 돈을 낼까요 알 수 없지 모로코 정부가 악착같이 방해를 할 테니까 말이야 어쨌든 저놈까지 끼워서 협상을 해보다가 안 되면 처리한다 오 래 끌 수는 없으니까 담배를 입에 문 무지크는 불을 붙였다 가민이 우리가그 돈으로 무기를 구입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 는 것이 문제야 그렇지만 않다면 심한 방해를 하지 않을 텐데 이젠 핫산까지 알고는 군대를 동원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무지크가 담배 연기를 길게 내어 뿜었다 어쨌든 소득은 있다 우리의 존재를 서방 각국에게 알려준 셈이 되었으니까 알제리의 쟈말도 술라이만한테 연락을 해온 모양이야잘 되느냐고 술라이만도 좋아하고 있어 쟈말 그놈은 우릴 무시하더니 마음이 변한 모양이군요 오마르가 다시 바위벽 사이로 바깥을 내다보았다 무지크 저년은 하룻밤사이에 딴 년이 되었습니다 표독하기가 며칠 굻은 암코양이 같단 말입니다 약혼자가 도망쳤으니 독이 올랐겠지 기가 죽어야 정상인데 저년은 당찬 여자야 보기에도 좋고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저럴까요 글쎄 년놈들이 이곳 지형을 말해주면 가민이나 핫산은 금방 이곳 위치를 알아낼 겁니다 무지3 그러겠지 오마르가 힐끗 그를 바라보고는 입을 다물었다 무지크는 재떨이 블랙리포트 227를 찾아 담배를 껐다 후에는 모든 일이 끝나야만 한다 닷새야 오마르 닷새 228 제7장 어둠 속 손길 수크 에스 스바트의 액세서리 가게 안으로 박찬식이 들어서자 비대한 몸집의 주인이 퉁명스럽게 물었다 필요한 것 있소 왜 넓은 가게였지만 잡동사니 물건이 산처럼 쌓여 있어서 통로는좁았다 아침 시간이어서인지 가게 안에는 손님이 한 사람도 없다 039냥 구경하러 들어온 거요 그가 말하자 주인이 한발짝 다가왔다 당신이 미스터 박이오 놀란 박찬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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