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있었던 거야아 안쪽 기둥 옆에 있었기 때문에

디 있었던 거야아 안쪽 기둥 옆에 있었기 때문에조철봉이 대답하고는 지그시 갑중의 짝을 보았다 이미 갑중은 똥 밟은 표정이 되어서 가만 있었으므로 조철봉이 말을 이었다그곳이 섹스 하기에 적당한 곳이어서주머니에서 여자의 팬티를 꺼내 펼쳐보인 조철봉이 정색했다아주 자극이 있었지 폭발 강도가 대단했어그때였다 갑중의 짝이 피식 웃더니 시선을 돌려 팬티 임자를 보았다정말이야그래처음에는 눈썹을 치켜 세웠던 조철봉의 짝이 머리를 끄덕였다스릴이 있었어서서 한 거야그렇다니까 난 기둥에 등을 붙이고사람들이 옆으로 지나갈텐데어두워서 잘 안보여 그리고 나는 스커트 앞쪽만 올리고 있었거든흐흥묘한 콧소리를 낸 갑중의 짝이 다시 조철봉을 보았다 두눈이 번들거리고 있었는데 조금 전처럼 날카로운 분위기가 아니었다 여자의 시선을 받은 조철봉이 시치미를 떼고 말했다 가 보시지 가서 기둥에 등을 붙이고 있으면 분위기가 달라질 겁니다그리고는 조철봉이 턱으로 갑중을 가리켰다 진지한 표정이었다이놈이 춤은 서툴지만 그 일 하나는 딱부러지게 해치우는 놈이지요 따라 나가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흐흥다시 콧바람을 내며 웃은 여자가 눈을 좁혀뜨고 조철봉을 보았다아저씨가 세실 것 같은데그리고는 제 일행에게로 머리를 돌리더니 물었다그렇지그래조철봉의 짝이 거침없이 머리를 끄덕이며 웃었다난 아직도 몸이 나른해가십시다그때 갑중이 참지 못하겠다는 듯이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곧 블루스 음악이 나올 겁니다어디하면서 여자가 자리에서 일어섰는데 홀안의 조명이 어두웠지만 흥분된 기색이 여실히 드러났다 그들이 플로어로 사라졌을 때 조철봉이 옆에 앉은 여자에게로 머리를 돌렸다개성 공단에 유흥구 공사가 진행 중이라는 건 알고 계시지요그럼요여자가 금방 머리를 끄덕였다아주 작심을 하고 향락도시로 만들 것 같은데 한국 남자들은 살판 나겠어여자들도 좋지 않을까요 수준높은 카바레나 카페 같은 곳이 많이 생기면 밀회 장소로 그만 아니오다 그 나물에 그 밥이지시큰둥한 표정으로 여자가 말을 이었다개성 유흥구로 놀러가는 연놈들은 뻔하다고요 나도 카바레 돌아다니면 같은 연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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