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겠소늙은이의 오기였던 것 같소내가 이 일을처리하는 방 법이 말이오 오야마가 말했다 원인을 무시하고 부분적인 결과만을 가지고 선생께선 수습하려고 하셨습니다 김원국이 담담하게 말했다 그렇소 오야마가 머리를 1덕였다 내가 선입관이 있었던지 아니면 이런 쓸이 없어서 그했는지 좌우 간 부끄럽게 되었소 김원국은 대꾸하지 않고 술잔을 집어 들었다 그럼 그렇게 처리하겠습니다 오야마는 1덕이며 술잔을 집었다뇨 태양은 산등성이에 걸려 있었다 차는속력을 내지 못하고 덜컹거렸 다 길이 패인 부분이 많았고 커다란 돌멩이들이 어지럽게 깔려 있었 352기 때문이다 김원국은 힐끗룸 미러를 올려다보았다 100미터즘 뒤애 승용차 한 대가 따라오고 있었다 오함마가 타고 있었다 강딴철과 조 웅남의 지시였을 것이다 김원국이 혼자 산장에 가겠다고 하였으나 그 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일을 마무리것고 김원국은 아 침에 도착한 것이다 공항에서 곧바로 이동수의 집을 찾아가그의 어 머니를 만났다 그녀를 위로하면서 머물러 있다가 회사에 들어오자 최 충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에게 오야마와 합의한 내용을 알려 주었다 정채회에게서 되찾은 돈은 보상금으로 지급될 것이다 산등성이에 걸렸던 해가 떨어지자 주변은 금방 어두워겼다 열린 창문으로 서늘한 밤바람이 물려들었다 풀잎들이 누렇게 먼지를 뒤집어쓴 채 길가에서 바람에 흔들렸다 이름모를 말라죽은 나무가 앙상한 가지만을 아무렇 게나 내뻗고 있었다 골짜기는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지나 치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황량한 벌판과 산기음을 돌아 2대의 차 만이 달리고 있을 뿐이었다 김원국은 라이트를 켰다 뒤쪽에서도 불을 켠 모양인지 룸 미러에 번책이는 불및이 보였다 괄과등의 상처는 아 직 딘지 않았다 등이 의자에 닿자따끔거리며 통종이 전해져 왔다 차는 낮은 언덕을 돌았다 오른쪽에 호수가 보였다 200미터즘 앞쪽 으로 곽씨 집의 전등불이 반짝이는 게 보였다 산중턱에 있는 산장의 회색빛 지붕이 어둠에 및여 희미하게 보였다 산장은 짙은 회색빛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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