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그래서 날 부른 것 아니오 물론 언론도 필요

니까그래서 날 부른 것 아니오 물론 언론도 필요하지 하지만 아직 시기가 아니오 섣불리 지금 터뜨렸다가는 개죽음을 당합니다 심재택이 다시 한 모금에 소주를 삼켰다 확실한 증거가 더 있어야 하고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동조세력도 더 있어야 해요 일사분란한 조직과 계획이 서 있어야 한단 말이오 터뜨리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야 터뜨린 후의 정국 수습 책도 있어 야 합니 다 당연히 커다랄게 머리를 끄덕인 이정훈이 소주잔을 들었다 나도 동조하겠습니다 나도 한몫을 하겠소 그러실 줄 알았소 한숨을 내리쉰 심재택이 잔을 들어 이정훈의 잔에 마주 대었 다 자 합답한 가습 술로나 품시다 정가는 서서히 대통령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었는데 해방 이후 처음으로 야당의 단일후보가 나온 상태여서 선거 결과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다 야당의 대통령 후보 이대현은 60대 중반으로 전라도 출신이다골수 야당인으로 정치생활을 보내는 그는 지 난 해에 그야말로 극 적인 야당 대연합을 이루었고 선거 1년 전에 대선 후보로 지명이 되었는데 그것은 지역간의 대연합이라고 볼 수 있었다 대선 후 198 영웅의 도시 보로 지명된 지 얼마 후에 그는 거주지를 부산으로 옮겨 서울로 출퇴근을 했다 부산 주민은 물론이고 일부 참모들까지 부산 산 다고 모두 부산 사람이냐 하는 등 그를 비웃었지만 시간이 지나 자 조금씩 잠잠해졌다 오늘도 이대현은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내리자 곧장 차를 달려 여의도로 향했다 오전 10시가 조금 못 된 시 간이 었다 김상식 의원을 오라고 할까요 앞자리에 랄은 비서실장 전장국이 몸을 돌려 그를 바라보았다김상식 의원은 제1야당인 국민당의 사무총장으로 이대현의 직계 이다 이대현이 시계를 들여다보더니 좌우의 거리를 살켰다 승 용차는 여의도의 중심 가로 다가가는 중이었다 김의원과의 약속은 오후로 그리고 차를 동경식당 뒤쪽에다 대어 이대현이 말하자 기사가 핸들을 우측으로 줘 었다 약속이 있으십 니까 의아한 얼굴로 전상국이 묻자 그는 머 리를 끄덕 였다 성훈이 와 만나기 로 했어 이성훈은 그의 장남으로 국제문제연구소라는 정책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차가 식당 건물의 뒤쪽에서 범추자 그는 흔자서 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