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김양호를 바라보던 아론은 몸을 엔진

잠시 김양호를 바라보던 아론은 몸을 엔진 위에서 일으켜 세웠다228 신용장 김양호는 그의 얼굴을 보고 가슴이 내려앉았다 그의 얼굴은 금방 울 음을 터뜨리려는 것처럼 보였다 언제나 자신에 찬 듯 눈이 빛나던 다부진 표정은 간데없고 어린아o0391처럼 울음을 터뜨리려 하고 있었다 차를 타고 가면 발견되기 쉬워 몸을 돌리며 김양호가 말했다 그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김양호는 생각하였다 뚜렷한 목적지도 우리가 가리고 하는 저쪽 공군기지에도 그들을 기다리는 사람이 없다 아론은 1제 이러한 방환이 무서운 것이다이것은 그에게도 처음인 일일 것이다 언제나 확실한 목표가 있었고 명령이 있었다 그는 그것을 강한 집념으로 수행해 왔다 김양호는 앞장서서 걸었다 그에게는 명령자가 불안해 보이는 것이제일 불안한 일일 것이다 그에게는 자신없는 명령 자신없는 보스를 따르는 것처럼 불안하고 무서운 일이 없을 것이다 229 카릴은 공항에서 세관장교와 마주앉아 있었다 오전의 공항 커피숍은 한산하여서 손님들은 서너 사람밖에 보이지 않았다 끼행기는 엔테베밖에 착륙할 수 없어 엔테베 외에는 착륙금지야계엄령 상태란 말이야 카릴은 잠자코 그를 바라보며 앉아 있었다 더구나 민간 비행기가 군용비행장에 내릴 수는 없어 저쪽과도 통신이 안되고 있고 나는 민간인이 아냐 갑자기 카릴이 말했다 그는 양루 호주머니에서 여권을 내어 보였다 여권 안에는 신분증 명서가 끼워져 있었다 아니 그것을 바라보던 세관장교의 눈이 둥그레졌다 자네가 장군인가 태국의 그래 그 신분증명서에 써 있지 않아230 신용장 정말인가 거짓말이야 그건 위조한 것이고 세관장교는 입을 팍 벌렸다 하지만 확인하면 틀림없을 거야 내가 손을 써놓았거든 자네에게 부탁할 건 하나야 날 출국시켜 주고 우간다에 연락해서 제26공군기 지에 태국 장군이 엔진 고장으로 불시착할 테니 착륙시켜달라고 요청 하란 말이야 내가 그쪽에 다다랐을 때 말이지 자네가 직접 하지 그러나 자네가 직접 해줘야 그쪽도 민고 제Bf공군기지와는 연락이 안된 다면서 그러니까 엔테베 관제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