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오 오 오그러는 사이에 본 드래곤과 몬스터들은 더욱 활개를 치고 있었다원정대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고위 유저들은 그들끼리의 전투에 바쁘다 다크 게이머들은 자중지란과는 상관없이 중립을 지키며 몬스터와 싸우고 있었지만 그들이 전부를 막아 낼 수는 없었다키요오 인간들을 죽여라악을 믿어라 악을 따르라상처 입은 본 드래곤과 몬스터들이 우리에서 풀려난 맹수처럼 날뛰었다죽음의 계곡은 말 그대로 많은 이들의 무덤이 되어 가고 있었다어느 순간부터는 균형이 무너졌다 인간들에게 우세하던 힘의 축은 몬스터와 본 드래곤에게로 넘어가고 말았다이런 망할저놈의 배신자들 때문에서로 간의 싸움을 중단하고 다시금 몬스터에게 집중했지만 이미 때가 늦었다설상가상으로 아직도 서로를 믿을 수 없는 상황차가운 장미 길드가 죽련인 원정대에서는 테로스나 그 부하들을 신뢰하기 어려웠다 다시금 완전히 힘을 합한다면 기회가 있겠지만 그러지를 못하니 갈수록 피해만 누적되고 있었다마침내 본 드래곤을 억제하던 방어선이 돌파당했다본 드래곤을 잡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격으로 움직임을 봉쇄해야 하는데 공격하는 이들이 부족하여 여유를 주고 만 것이었다크 어 어 어 어본 드래곤이 날개를 활짝 펼쳤다그 풍압에 테로스와 그 부하들이 원정대의 전사들과 함께 멀리 날아 떨어졌다젠장테로스는 서둘러 일어서려고 했다번뜩순간 본 드래곤의 눈에서 빛이 일렁였다본 드래곤은 숨을 크게 들이쉬기라도 하는 것처럼 입을 쩌억 벌렸다푸화학강력한 브레스가 테로스와 원정대 전사들을 뒤엎었다으아악제발 살려줘몸이 몸이 녹아내린다본 드래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브레스한자리에 몰려 있던 성직자 정령사 마법사 등 체력이 약한 이들에게 그대로 밀려들었다막앗피해라놀란 날파리 떼처럼 도망치려는 자들과 방어 마법을 펼치는 이들이 뒤섞였다브레스는 그곳을 휩쓸고 지나가 버렸다발 빠르게 피한 자들은 살아남았지만 애써 막으려던 자들은 큰 피해를 입었다 몸이 새카맣게 변해서 생명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맹독을 품고 있는 브레스에 당한 결과였다애초에 합심해서 방어 마법을 펼쳤더라면 전사들을 삼키고 조금씩 약화된 브레스를 막아 낼 수도 있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