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 명상은 무슨 명상 성벽이 부서지면 마법을 쓸 수 있는 기회조차도 사라진다는 걸 모르나 어서 있는 마나를 다 써서라도 놈들을 막앗 오데인 요새의 성벽에서 마법사들의 마법이 시전되었다 콰과과과과광 땅이 뒤집히고 천둥 벼락이 내려쳤다 화염과 폭풍 물 마법 화살 들이 마물들을 향해 작렬하는 굉음 지형이 뒤바뀌고 일대가 초토화될 정도의 위력이었다 레고르를 포함한 마물들도 살아남지 못했다 마법이 휩쓸고 간 자리에 남아 있는 것은 잡템뿐 크으 주우러 갈 수도 없고 죽겠네 성벽만 지키고 있으려니 소득이 없잖아 성벽에 있는 용병들이 불만으로 구시렁거렸다 잡템들 중에는 분명 좋은 아이템들도 많이 있으리라 욕심이 일었지만 성벽 아래로 내려간다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었으니 참아야 했다 마물의 진격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마법이 선두를 초토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마물들의 대군은 줄어든 기미가 안 보였다 갈수록 거세지는 마물 의 공세에 의해 오데인 요새는 바람 앞의 등불과도 같았다 데이몬드가 본 스태프를 흔들었다 너희의 저항도 여기까지일 것이다 수반이 따라서 웃었다 드디어 오늘이로군 음 일부러 그동안 공세를 자제하며 힘을 모은 보람이 있었어 오늘이야말로 오데인 요새를 뚫는다 오데인 요새만 넘으면 아이데른 왕국을 점령하는 것은 시간문제 넓은 곡창지대와 무기고만 장악한다면 마물의 군대를 더 배불리 먹이고 무장시킬 수 있다 연합군이 결성되었다고는 하지만 마물의 군대를 직접 상대해 본 이들이 아니라면 아직까지 심각성을 인지하 지 못했다 다른 왕국에서 출진했다는 원정군도 도착하려면 시간이 한참이나 걸린다 높은 세율과 군대 양성 명문 길드와 영주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부활의 군대가 침공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국지적인 공성전 외에 각 왕국들은 평화로웠고 몬스터들만이 유일 한 적이었다 오데인 요새의 성벽이 그들을 지켜 줄 것이라는 환상 어느새 성내에 독한 전염병이 퍼졌다 괴로움과 공포를 느낀 연합군은 와해되고 있었다 데이몬드가 본 스태프로 성을 가리켰다 계속 공격해라 더 많은 레고르들이 오데인 요새를 향해 달렸다 레고르의 등에는 고블린들이 타고 있었다 미약한 무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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