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까지는 바라보고 있지 못했다방법

운영까지는 바라보고 있지 못했다방법을 찾아 1주일 후 7월 5일 7월 12일 이렇게 선적하도록 말이야 3차는 7월19일에 되겠나 배는 있겠지그들은 잠자코 앉아 있었다김영남은 그들 쪽으로 상체를 숙였다 모기가 그의 바지 사이로 들어와 종아리를물었다왜냐하면 7월 15일에 어음교환이 돌아와 7월 20일 경에는 1억 5백정도가 있고7월 12일에 2차분을 실으면 그놈을 네고해서 어음을 막아야 돼하기철은 잠자코 머리를 끄덕였다사장님노트 위에 볼펜을 내려놓은 안일제가 상체를 세우고 그를 바라보았다이런 방법이 어떻겠습니까어떤각 공장의 포장반을 모아서 한 곳에서 포장작업을 하는 겁니다 저희 공장은대지가 넓으니까 건물 옆에다 천막을 치고 공장에서 완성된 제품들을 이곳으로모아다가그렇지눈을 치켜 뜬 김영남이 커다랗게 머리를 끄덕였다그것 그것이야대양무역은 포장공장이 따로 있습니다 우리도 임시로 포장공장을 만드는것이지요그렇지김영남의 목소리가 컸으므로 자리에 앉아 있던 직원들이 그들을 바라보았다각 공장에서 제품이 완성되는 대로 이쪽으로 옮겨오면 되겠구나네 여기서 검사하고 포장을 하는 겁니다그럼 당장 시작하자 우선 천막을 쳐야겠구만 20인용 텐트 5개쯤 필요할까아니면분위기에 이끌린 하기철이 시계를 들여다보았다 11시가 다 되어 있었다천막이 아니더라도 임시 지붕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각 공장의 포장부원을 모아야 합니다그래 그래야겠지안일제가 자리에서 일어나 서둘러 책상 쪽으로 다가갔다 그의 몸놀림에 활기가넘쳐흐르는 것이 눈에 띄었다 기발한 착상은 아니다 대형공장이나 하청공장을거느린 대기업들은 진작부터 포장공장을 세워 운영하고 있었다김영남은 지시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는 안일제가 고마웠다 그래서 차라리 그것이안일제의 독창적인 착상인 것으로 믿어 주고 싶을 정도였다무슨 일을 하는 거요건물의 지붕과 이어서 거대한 천막이 씌워지는 것을 보면서 최진규가 물었다공장을 만드는 거요나무상자를 어깨 위에 올려놓고 지나가던 세영의 직원 하나가 대답했다무슨 공장포장공장최진규는 다시 천막과 옆쪽에 세워지는 칸막이를 바라보았다 이미 둘러씌워진천막지붕 밑에서 안일제가 주위를 둘러보며 서 있었다감독을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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