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가 바짝 다가오더니 그의 몸이 계단을 내 려와 복도로 들어서는 것이

목소리가 바짝 다가오더니 그의 몸이 계단을 내 려와 복도로 들어서는 것이 보였다 그는 한 손에 기관총을 세워 들고는 복도가 떠나갈 듯이 소리쳤다 타니츠키가 전창남이와 한민수를 잡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경 비 대의 철수를 요구한 겁 니다 형 님 우린 살았습니 다 아침 7시 정각에 근대시 주위에 낙하한 러시아 극동군 소속의 제81공수여단은 4개 방면으로 근대시에 진입해왔다 닷새 동안 이나 계속되던 폭설은 어느및 그쳐 있었지만 아침 하늘은 흐렸 다 각 단위부대로 나뉘어진 여단병력의 2개 대대는 타운으로 진 입해 들어갔고 1개 대대는 이미 비행장을 점령한 상태이다 볼코 프가 아직도 검은 연기를 뿜어올리는 행정청 건물에 도착한 것은 아침 9시가 조금 못 되었을 떼였다 징발한 경비대 소유의 지프 에서 내린 그는 잠시 거대한 행정청을 올려다보았다 굉장하군 이미 방사선 도로를 질주해오면서 그는 몇 번이고 근대시의 위용에 같은 말을 되풀이 하였었다 여단장 스크라빈 소장은 조금 싱 거 운 표정 을 짓고 있었다 근대 리 아 경 비 대는 저 항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차량지원까지 해주었던 것이다 볼코프는 스크라빈과 함께 로비로 들어딘다 간밤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는 로비를 보자 스크라빈의 얼굴에 생기가 살아났다 그가 감 탄했다 사령 관 이 건 대단하군요 110 영웅의 도시 계급은 같은 소장이지만 볼코프가 이번 작전의 지휘관인 것이 다 이제 행정청은 러시아 진압군의 사령부가 되어 있었다 장교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이곳저곳에서 났고 병사들은 바쁘 게 움직였다 소방복 차림의 사내들이 계단을 올라가는 것을 보 면 위쪽의 불이 아직 덜 꺼진 모양이었다 사령관실로 만들어진 2충의 사무실에 김상철이 들어온 것은 그로부터 10분쯤 후였다 그는 이마에 피가 배어나온 붕대를 감 은데다가 옷은 불에 그을리고 피에 젖어 참혹한 모습이었다 볼 코프와 같이 랄아 있던 스크라빈이 다시 감탄한 듯한 표정을 지 었다 그들은 자리 에서 일어나 김상철을 맞았다 다행 이 요 드미트리 위 험 했었다고 들었소 볼코프가 김상철의 손을 잡고는 스크라빈을 소개했다 당분간 당신을 도와줄 사람입니다 자리에 않자 김상철이 물었다 시바다와 우재환은 찾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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