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어 걱정하지 마 여보 돈 줍시다 돈 줘 버 립시다

알고 있어 걱정하지 마 여보 돈 줍시다 돈 줘 버 립시다 시끄러워 경찰에 알리면 죽인대요 이봐 성재 이야기 누구한테도 아직 하지 말고 있어 알 알았어요 백광남은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박채동과 시선이 마주쳤다 이봐 자네 어디 나가지 말고 사무실에 있어 알겠지 네 알았습니다 백광남은 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쓸었다 머리를 잘라라 몽땅 잘라서 삭발을 시키고 머리 깎은 사진과 머리털을 그놈 어미한테 보내 이칠주가 말했다 그는 얼굴에 싸늘한 웃음을 띠었다 그리고 모레까지 확실한 대답이 없을 때는 연락하지 않쳤다고 말 해 알았습니다 천재용이 대답했다 그는 소파 위에 내려놓은 저고리를 집어 들었 다204 백광남 그놈은 지금 1억이냐 아들이냐로 고민하고 있을 거다 돈 이냐 자식이 홍 그놈한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뜰H 천재용은 힐끗 이철주를 바라보았으나 일어서서 밖으로 나갔다 만일 경찰에 신고하거나 돈을 내놓지 않을 경우에는 어렇게 합니 까 구영산이 물었다 만일 경찰에 신고를 한다면 하는 수 없다 처치하는 수밖에 그놈은 자식 잃은 고통으로 나를 배신한 죄값을 받아야 한다 백성재는 수원 변두리의 주택에 감금되어 있었다 이철주의 지시였 다 그는 백광남이 정재회와 짜고 자신을 배신한 것을 잊지 않았다 어줬든 사흘겐데 백광남이 질기긴 질긴 놈이군요 흥 그렇지만 이번엔 힘들 거야 이철주는 머리를 돌렸다 정재회는 귀빈에 몇 개월 있다가 종적을 감춰 버렸다 그는 그녀를 찾을 생각도 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건재한 백광남에 대해서는 생각할수록 치가 떨렸다 이철주는 시계를 보았다아침 10시 30분이었다 12시에 김석주 비서관라 약속이 있다 이제 슬슬 준비를 해야겠다 이철주는 자리에서 일어딘다 약속이 있습니까 응 김 비서관과 말이야 잘 돼 갑니까 구영산은 이계까지 한번도 김 비서관을 만난 적이 없었다 이철주가 철저하게 비밀을 지켰기 때문이다 이철주는 일어선 채로 잠시 그를 내려다보았다 그렇지 오늘은 너도 함께 가자 저도요 9덫 201 그래 이젠 거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