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 분쇄 11 차이나타운 끝쪽에 위치한 베이징반점은 새벽 한 시가 되었는 데도 불빛이 휘황했다 홀 안으로 들어선 김한에게 종업원이 다가왔다 예약하셨습니까 12번 테이블의 안 선생을 찾는데 이리 오시지요 종업원이 안내해 간 곳은 흘의 뒤쪽 문 근처의 칸막이 앞이었 다 김한이 안으로 들어서자 안병선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서 오시오 김 형 그의 옆에서 따라 일어선 40대 사내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다 이분은 서울에서 오신 강기영 씨입니다 인사를 마치고 자리에 앉았을 때 강기영이 먼저 입을 열었다 박필성의 진술 테이프는 클린턴에게 전달된 것이 확인되었습 니다 이제는 클린턴도 CIA의 음모를 알고 있겠지S 강기영이 번들거리는 이마를 손으로 쓸었다 하지만 한국 정부에 대해서는 일절 반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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