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 비록 서리를 맞았지만 아직도 건재했고 마피아좌 야쿠자가 언제나 빈틈을 노

조직이 비록 서리를 맞았지만 아직도 건재했고 마피아좌 야쿠자가 언제나 빈틈을 노리는 곳이 부 산이었다 그리고 김양호의 부하들이 조성표의 조직을 돕는다는 명 목으로 대거 내려와 있는 것이다 해운대의 창고에 가 있던 배장근이 기무라의 전화를 받은 것은 그날 오전 10시 반경이었다 11월 3일이다 배 사장 조성표가 암살되었소 오늘 새벽에 주왕산의 별장에서 조깅을 하다가 칼을 맞았다는 거요 배장근은 핸드폰을 귀에 댄 채 서둘러 조용한 사무실로 들어섰다 누가 그랬답니까 아직 모릅니다 기무라도 홍분한 듯 말투가 빠르다 아침에 부산에 남아 있는조성표의 모든 조직원들이 비상 대기 상태로 들어갔습니다 천기석이 부산에서 지휘하고 있어요 기무라는 정보 수집력이 뛰어난 사내였다 그는 전부터 10여 명의정보원을 관리하고 있었는데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자들인지 그 외 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기무라가 말을 이었다 전단 살포 163 막판에 몰린 천기석이 어떤 행동으로 나올지 예측할 수가 없어 요 배 사장 조심해야 됩니다 젠장할 배장근이 와락 이맛살을 찌푸렸다 우리가 왜 그 새끼들한테 서울 형님한테서도 곧 연락이 올 거요 내가 보고했으니까 핸드폰의 스위치를 끈 배장근이 사무실을 나와 창고 안을 둘러보았다 무역 회사를 통해 수입해 온 갖가지의 상품이 쌓여 있는 사이 로 양재동의 모습이 보였다 그가 소리쳐 부르자 양재동이 서둘러 다가왔다 조성표가 암살당했다 배장근이 대뜸 말하자 양재동의 얼굴이 굳어졌다 누구한테 말입니까 그건 아직 모른다 새벽에 조깅하다가 칼을 맞았다는 거야 잘 죽었습니다 하지만 천기석이 부하들을 모으고 있어 놈은 이를 갈고 있을 것01다 우리한테 말입니까 놈들을 그 꼴로 만든 것이 우리란 말이야그럴 가능성도 있지 한판 붙지요뭐제 사격 솜씨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애들을 비상 대기 시켜라 연락망도 점검하고 곧 서울 형님한테서 연락이 을 것이다 부산에서 조성표가 사라졌으니 이제 그의 거대한 사업체와 조직은시체에 달려드는 하이에나례 같은 여러 조직의 먹이의 대상이 될 것 104 밤의 대통령 제식준 및 은 틀림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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