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길드의 길드장 그랜드 마스터를 자칭하는 말이리라아크의 고용주 역시 마법 학회의 그랜드 마스터다 다시 말해 그것만으로도 이미 삼대 길드 가운데 두 곳 마법 학회와 상인길드의 그랜드 마스터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이다자 그렇다면 한번 생각해 보자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뉴 월드의 NPC는 명분없이 움직이지않는다 그리고 마법 학회의 그랜드 마스터에게는 명분이 있다마가로프는 마법학회의 일원이었으니 그가 남긴 연구 자료는 마법학회의 정당한 재산이다그걸 되찾는 일이니 당연히 정당하다그렇다면 상인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는 일단 겉으로 드러난 명분은 없다그러나 짚이는 부분니 없는거도 아니다마가로프는 꽤나 이름이 알려졌던 천재 연금술사그가 말년에 남긴 연구 자료는 사용하기에 따라서 큰돈이 된다 또한 상인 길드에서 직접사용하지 않아도 마법학회와의 정치적인 교섭의 수단으로 사용할수 있으리라거기까지 생각하자 대략적인 그림이 그려졌다삼대길드는 정략적인 라이벌이다당연히 서로의움직임 정도는 염탐하고 있었겠지 그리고 마법학회에서 마가로프의 유산을 찾으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상인 길드도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거야 그렇다면샴바라가 일기를 찾은것은 100우연이라고 해도 비슷한 시기에 악실리온에서 비밀 지도가 부상으로 나온건 우연이 아닐지도 몰라 이번 시합의 배후에 상인 길드가 있고 다른 단서를가지고 있는 유저를 알아내기 위한 것일지도어쩌면 상인 길드만이 아닐지도모른다평균 100여명이 참가하던 경기에 1000명 이상 신청했다는 게 수상했어 그것도 대부분의 대형 길드가 나가란으로 몰려간 상태에서 말이야후드의 사내들이 선수들을 고용했다고 했지만 900명이나 고용했을리는 없다그렇다면 이번 퀘스트에는 또 다른 세력이 개입했는지도 모른다그렇다면 삼대 길드 중 나머지 하나 전사 길드까지 개입했을 가능성이커이번 시합에 걸린 부상을가져오라는 퀘스트 같은것을그렇다면상황이 꽤나 재미있게 흘러간다물론 아크는 삼대 길드의 세력 다툼 따위는 관심이 없었다 또한 한 퀘스트를 두고 다른 유저와 경쟁하는 것도 달갑지 않다 아크가 재미있게 생각하는 점은 단 하나마법 학회와 상인길드의 그랜드 마스터가 직접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그건 그만큼 엄청난 보상이 따를 가능성이 있다는 뜻그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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