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터 하나가 와락 다가서더니 사내의 머리를 맥 주병으로 내려쳤다 맥주병이 터지면

웨이터 하나가 와락 다가서더니 사내의 머리를 맥 주병으로 내려쳤다 맥주병이 터지면서 사내가 비틀거렸을 때 앤이 다시 목이 터질 듯한 비명을 질렀다 음악소리를 압도할 만큼 큰 비명이었다 동남프로덕션에서 파견한 기동대 10여 명이 뉴욕에 도착 한 것은 그로부터 IS분쯤 후였다 됫머리가 깨진 박찬호는 병원으로 실려갔고 소동은 진정되어서 무대 위에서는 다시 쇼가 시작되려는 참이었는데 불문곡직하고 홀로 뛰어든 기동대는 웨이터들을 야구방망이로 패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됫 문으로 빠져 도망가던 김동재를 잡은 다음 차에 싣고 철수 했다 습격은 5분도 안되어서 끝났지만 홀은 난장판이 되었 으며 손님들 대부분은 술값도 안내고 도망가 버렸다 194 야차 뭐야 메리디엥도 버럭 소리친 홍동신의 귀에 부하의 목소리가 울렸다 지배인 고정석이도 잡혀갔습니다 홍동신은 전화기를 내동댕이치고는 앞쪽에 앉은 장만술을 노려보았다 이 새끼들이 업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어 모두 죽여버리겠다 그러나 장만술은 어금니를 물고 입을 열지 않았다 그와 이태근은 오후에 심복부하 40여 명과 함게 동남프로덕션에 서 해임당한 것이다 뭔가 반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은 했지 만 대 회장의 업무 조정이 있은지 하루도 안되어서 대숙청 을 했다 그리고는 밤에 다시 사업장의 숙청을 시작한 것이 다 모든 것이 빈틈없이 진행되고 있어서 오래 전부터 계획 한 것이 확실했다 해준아 네가 애들을 찾아와 홍동신이 뒤쪽에 서 있는 사내에게 소리쳐 말헌다 대기실에 모인 애들을 다 데려가 예 사장님 사내는 대경상사의 관리과장 우해준이다 체중이 120킬로 가 넘는 그는 헤비급 유도선수로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동메 달까지 딴 경력이 있다 우해준이 몸을 돌렸을 때 장만술이 손을 들어 제지했다 제5장 패권을 향하여 195 야 잠깐만 장만술이 머리를 돌려 홍동신을 보았다 사장님 안됩니다 왜 안돼 이 새끼야 너 쫓겨나더니 이상해졌어 눈을 부릅뜬 홍동신의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다 심종택의 오른팔로 로비의 귀재로써 이름을 떨친 홍동신이다 그는 손 대호의 지시로 대경상사의 사장에 임명되어서 예전에 심종택 이 앉았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그때와는 분위기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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