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말해 주자 손달섭이 굳어진 얼굴로 머리를 끄덕였다 최기대가 불었기 때문일까요 그럴 수도 있지222 밤의 대통령 제살 ll 그렇다면 골치 아파지Tf는데 넌 그럴 필요 없어 이 자식아 백복동이 그의 뒤통수를 흘겨보았다 그가 조직원이었다면 이미 박철규나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서 병 신이 되어 쫓겨났을 것이다 조직 내에서 절도 행위를 하면 배신 행 위 다음으로 중벌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다 박철규 둥은 백복동을 의식해서 더 이상 그 일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손달섭을 보는 눈이 곱 지 않았다 그것을 눈치 빠른 손달섭이 모를 리가 없었으므로 좀체로 백복동의 옆을 떠나지 않으려 했다 회사에 도착한 백복동이 이동천의 방으로 들어서자 박철규도 함께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복동이 지검 내의 분위기를 들은 대로 보고하고 나자 박철규가 입을 열었다 안경호는 남부 지원에 있던 부장으로 김양호와 가깝던 인물입니 다 그렇다면 김성길과 죽이 맞겠구만 백복동이 입맛을 다셨다 힘으로 부딪쳐 온다면 이쪽도 어떻게든 준비할 수가 있다 그러나 공권력으로 조여 오는 김양호의 저력에 대 해서는 대처할 길이 막막한 것이다 박철규가 이동천을 바라보았다 애들에게 무기 소지를 금지시키겠습니다 총기 소지가 발각되면 조직이 위험하게 됩니다 차ㄹ터 개인이 당하는 것이 나아요 이동천이 머리를 1덕였다 암살 미수 223 총기를 모아라 그리고 애들한테 주의를 시키고 예 형님 다만 다만 무엇이야 애들 사기가 문젭니다 총기를 회수해 가는 이유를 모두 알테니 까요 한윤호는 시멘트 벽에 어깨를 기대더니 들고 있던 담배를 바닥에 던졌다 그리고는 말을 이었다 나는 중개자일 뿐이오 난 당신들 얼굴이야 어쩔 수 없이 알게 되었지만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을 본 적도 없소 전화 번호도 그래서 목소리도 출언본 적이 없단 말이오 그는 주머니에 찔러 두었던 신문을 례내더니 그들 앞에 펼쳤다 이것 보시오 여기 회답이 있습니다 그는 신문의 광고란 한쪽을 손가락으로 짚었다 구인 광고란이었 는데 회신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을 구한다는 내용이었다 여기 대산 실업은 그쪽이 이번에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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