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끄덕였다 LA세 관에서 철저하게 다시 검색을 당하고 난 이오니아 호는 경비정들이 두 178번 다시 쳐다보지 않았다 그들은 공해까지 매를 호위해 주기조차 했 다 검색이 끝난 이오니아 호보다 안전한 운송수단은 없다 페르난도는 4억 달러를 싣고 이오니아 호로 귀국할 예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토레만 떠나보내고 그는 남아 있없다 페르난도 나도 나름대로 정보망이 있어요 콜롱비아에서는 카를로스가 당신을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났습니다 당신이 공 금을 유용했다고 알폰소가 그를 바라보며 템긋 웃었다 크링거가 그 돈을 가로쳤고그 크링거를 한국인이 습격해서 납치 했다니 이건 도무지 누가 적인지 머리가 복잡하군요 페르난도가 머리를 들었다 그놈은 크링거에게서 돈을 찾을겁니다 악착 같은 놈이니까요 나에게 크링거를 넘겨 주겠다고 했는데 난 받지 않겠습니다 잠자코 머리를 끄덕이며 알폰소가 그를 바라보았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대금 2억 달러를 찾는 것이지 크링거의 몸이 아니다 크링거에게 분풀이를 해 본다고 해도 돈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알폰소 난 이대로 처형당할 수 없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토레와함께 귀국해서 카를로스로부터 심판을 받으려고 했었지요하지만 그 한국인의 전화를 받고는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페르난도가 눈을 치켜 뜨고 어금니를 물었다 태어나서 이런 모욕은 처음입니다 알폰소 그놈이 매린을 죽였을 때도 이렇게 분하지는 않았소 그놈은 나에게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려 준거요 나는 그놈한테서 돈을 찾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카 를로스한테로 돌아가겠소 야망과 배신 179 알폰소 당신은 곧 귀국할 것 아님니까카를로스를 만나면 내 말 을 전해 주시오 나는 내 명예를 찾은 뒤에 돌아가겠다고 전화로 그런이야기를 할 수는 없었습니다 알았소 페르난도 그렇게 전하리다 하지만 그 한국인 그는 밀리카를 그냥 돌려 주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크링거를 보내 주겠다는 것그것은 그놈 나름대로의 호의인 것 같은데 페르난도는 머리를 저었다 사람에 따라서 호의도 되고 악의도 되는 법이지요나한테는 그놈 의 행동이 경멸과 철저한 무시로 보입니다 그것이 아마 그놈의 본심 일 것이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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