났다 악마의 인질 9 병원에 가야 돼 페르난도는 어디 있어 총구로 그녀의 가슴을 겨누면서 고영무가 다시 물었다 그걸 말해 그리고 마약 판 돈의 절반을 가져오라고 해내가 알기 로는 2억 달러야 병원에 가야 돼 매린이 저놈은 아직은 죽지 않아 네가 빨리 말할수록 가능성이 있지 밀리카가 탁자 위에 놓인 전화기를 피묻은 손으로 움컥쥐었다 어깨에서 흘러내린 피가 가승에서 배로 흘러내렸으므로 매린은 온몸이 피 에 덮여 있었다 그리고 한쪽 다리에서도 피가홀렀다 그는 밀리카가 수화기를 들고 버튼을 누르는데도 입을 열지 않았다 매린 고통을 받느니 내가 죽여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영무가 묻자 매린이 얼굴을 들었다 땀에 젖은 얼굴에서 횐자위가많은 눈이 그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이윽고 그는 머리를 떨구더니 다 시 신음 소리를 내었다 페르난도를 바뀌 줘요 밀리카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양탄자 바닥에 무를을 끊고 아 있었는데 이제는 가운의 앞자락이 활짝 벌려져 있어 그녀의 깊은 부분도 드러났다 폐르난도 나예요 밀리카 지금 매린이 총에 맞았어요 지금 잡혀있어요 한걸음에 다가간 고영무는 그녀의 어깨를 발로 밀어젖히고는 수화 기를 낚아채었다 페르난도씨 그가 수화기에 대고 말하자 저쪽에서는 잠시 대답이 없다10 이봐요 페르난도씨 대답해요 난 당신의 마약을 담아 주었던 사람이야 TV 박스에 실어 주었던 사람이라구 빌리카를 바쥐라 저쪽에서 굵은 목소리가 들려 왔다 차분한 음성으로 다시 그가 말 을 이었다 아니면 매린을 바펀 주든지 매린은 대답할 수가 없어 페르난도 넌 한국인 미스터 고인가 그렇다 페르난도 밀리카는 가운 앞자락을 젖어 매린의 어깨를 동여매 주려 하고 있었 다 그러나 넓게 펄겨진 가운은 길이가 짧아 그저 앞쪽에 갖다 붙인 모 양이 되었고 그것도 금방 피에 젖었다 넌 지금 어디에 있지 페르난도 잔소리 늘어놓지 마라난 네 동생을 데리고 나간다 그 래 시간을 주지 이틀 후 이 시간까지 2억 달러를 준비해라 그때 밀리카와 교환한다 저쪽에서 대답이 없자 고영무는 말을 이었다 쓸데없는 짓 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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