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률은 반 이하로 떨어진다 더구나 과녁은 지름 15센티 정도의 머리 반쪽이다 강기철은다시 숨을 들여마셨다 커튼이 다 걷혀졌고 창문 뒷쪽으로 여자와 인질범의 모습이 보이더니 곧 창문이 활짝 열렸다총을 버려라인질범의 굵은 목소리가 벼락치듯이 마른 땅과 대기를 울렸다그렇지 않으면 여자를 죽인다인질범이 쥔 권총은 토카레프였다 러시아제로 장탄수 8발 약실 안의 1발까지 합하면9발이다총을 버려라다시 인질범의 목소리가 울렸을 때 숨을 들여마셨던 강기찬은 베레타의 방아쇠에 걸려있던 검지를 부드럽게 당겼다탕첫탄이 발사된 순간 진동으로 이마에 걸려있던 땀방울이 또 눈으로 들어갔으므로 강기찬은 저도 모르게 눈을 깜박였다 그리고는 다음순간 몸을 옆으로 돌리면서 옆쪽 창문에 모습을 보인 인질범을 향해 연사했다탕 탕그 연사한 순간 강기찬은 발사된 첫탄이 여자를 잡고있던 인질범의 두눈 사이에 명중된 것을 알았다 두눈으로 본것과 그것을 머리로 인지한 그 찰라에 옆쪽 인질범을 향해 연사를 했던 것이다 다시 몸을 돌리면서 강기찬은 연사한 두발이 기관총을 쥔 인질범의 목과 가슴에 명중된 것을 보았다탕 탕 탕 탕이번에는 권총을 쥔 인질범을 향해 강기찬은 네발을 쏘았다 첫 번째는 가슴 두 번째총탄은 이마 한복판에 명중 했지만 나머지 두발을 배꼽 근처에다 쏴맞춘 것이다 두발은 덤이다그만뒤에서 고함소리가 울렸으므로 어깨를 내린 강기찬은 몸을 돌렸다 판정관 이종복 소령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눈을 치켜떴지만 입술은 웃고 있었다자식 대단하구나이종복이 힐끗 이층 창문의 마네킹을 보고는 말했다딱 2초 걸렸다 네가 제일 낫다이조옥 뒷쪽에는 엎드려있던 특공조 3명이 일어나 있었는데 김빠진 얼굴들이었다 그들은 보조 역할인 것이다 그때 사격장으로 행정병 오하사가 달려 들어왔다 강중사님 대장님 호출입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다가선 오하사가 말을 이었다대장님이 기다리고 계십니다 가십시다 도서대여점보다 빠르고 재밌다 최고 SS무협만화관제9797특공사는 공수특전단에서 분리된 특수부대로 국군의 유일한 대 테러전담부대이다 따라서 부대원은 모두 직업군인이며 엄격한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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