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이 똑똑히 보 였다 건물의 2층이 다시 들씩이며 불길이 숫아올랐다

것이 똑똑히 보 였다 건물의 2층이 다시 들씩이며 불길이 숫아올랐다 앞쪽에서도 수류탄을 던져 대는 모양이었다 유리 파편이 이마를 때렸으므로 이마에서 흘러내린 피가 온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카를로스는 소매로 이마의 피를 훔쳤다 이런 빌어먹을 이대로 당할 수는 없어 밖으로 나가자 그는 한 손에 대형 리볼버를 쥐고 있었는데깨어진 유리창 너머의 대학살 105정문을 향해 두 발을 연거푸 았다 그러나 뚜렷한 목표를 향해 발사 한 것이 아니어서 더욱 가슴이 합다 창문 옆의 벽에 몸을 붙인 부하들이 가끔씩 밖을 향해 총을 아 했으나 그들도 마찬가지인 모양이었다 벌써 방 안에는 서너 명의 시체 가 쓰러져 있었는데한쪽 구석의 선반이 불에 타고 있어서 자욱한 연 기가 방 안을 베웠다 이봐 크링거씨는 어떻게 되었어 2층에서 내려온 3링거의 부하 한 명에게 소리쳐 묻자 그는 머리를 저었다 중상입니다 움적이지를 못합니다 그것은 카를로스도 알고 있었다 2층으로 날아온 로켓탄이 폭발하면서 크링거가 배에 파편을 맞은 것이다 2충으로 집중되는 포탄을 피해 겨우 아래충으로 내려왔지만 이쪽도 신통한 곳이 아니었다 도무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저택이 불바 다가 되면서 환하게 주위를 비추었기 때문에 밖으로 나가는 부하들은 모조리 저쪽의 겨누기 좋은 목표가 될 것이다 로랫탄 한 발이 날아와 옆쪽 방을 때려 부됐으므로 벽이 허물어지면서 벽에 기대고 있던 부하 한 명이 깔려 넘어졌다 숨이 끊어졌는지 몸이 구겨진 채 비명 소리도 없다 연기에 섞여 자욱한 화약 냄새가 풍겨왔다 에이 나가자 권총을 움켜쥔 카를로스는 깨어진 창틀을 훌책 및어넘었다 다시 2충에 수류탄이 떨어졌으므로 나뭇조각과 벽돌 파편이 머리 위로 쓸아 져 내려왔다 살아 남은 부하들 중에서 움직일 수 있는 사내들은 모두 그의 뒤를 따라 창틀을 뛰어넘었다106 앞쪽은 잔디맡이었으나 현관 좌우로는 대러석 계단이 있고 계단의 양 옆에는 높이가 50센티쯤 되는 대리석 받침이 세워져 있다 카를로 스는 받침 뒤에 몸을 숨겼다 총알이 날아와 대리석 받침을 치고다시 2충에 수류탄이 떨어졌는 지 폭음이 들렸다 저택은 온통 불길에 싸여 있었고이제는 거의 형체 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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