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으로는 좋으면서벌써부터 울끈불

속으로는 좋으면서벌써부터 울끈불끈 하고 있는거 내가 다 알아허 그래이런 호강이 어디있어 언니하고 처제가 동시에 해주겠다면서 초대한 경우가 어디 있느냐고제길 적선하는 척하네아마 미나를 한번 안고 나면 내 생각은 하지 않게 될 걸언니 그만해마침내 미나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끼어들었다 미나가 둘이서 분위기를 띄우려고 일부러 치고 받는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뻔히 알면서도 넘어간다 그래야 사람이다저 잘 안돼요 알고 계시죠조철봉에게 머리를 돌린 미나가 정색하고 물었으므로 방안이 조용해졌다 경선은 잠자코 포도알만 입에 넣었으며 조철봉은 술잔을 든 채 무표정한 얼굴로 미나를 보았다 미나의 말이 이어졌다후배분한테서도 들으셨을거예요 제가 석녀라고요난 금시초문인데입맛을 다신 조철봉이 들고있던 술을 한모금에 삼키고는 미나를 보았다내가 그런 것 물어볼 사람 같은가 그리고 내 후배도 바빠 밤일을 보고할만큼 한가하지 않거든하지만내 경험에 의하면 여자는 남자가 하기 나름이야 물론 호흡도 맞아야겠지만 8 90 퍼센트는 남자에게 달렸다고그래 맞아그때 경선이 끼어들었다자기 말이 맞아 나도 어젯밤에 그걸 느꼈거든어쨌든 아직 단정지을 필요는 없어조철봉이 진지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성은 조물주가 인간에게 베풀어주신 가장 큰 선물중의 하나야 성기까지 결합한 순간 온갖 테크닉으로 상대를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동물도 인간뿐이야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성이지열띤 조철봉의 목소리가 방을 울렸다 어깨를 부풀린 조철봉은 좌우에 갈라져 앉은 박경선과 황미나를 보았다 지구상의 생명체 중에서 성을 나누기 전에 이런 자극을 맛보는 것도 인간이 유일할 것이다 조철봉은 미나의 눈빛이 조금씩 열기를 띠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섹스는 실제로 손이나 몸이 닿기 전부터 달아올라야 정상이다그래서 말인데조철봉이 얼굴을 굳히고는 경선과 미나를 번갈아 보았다섹스를 장난삼아 하는 것은 내 체질에 맞지 않아 자극을 강하게 받는다면서 떼로 몰려 있는 것도 싫어 그건 조루 증상이 있는 놈들이나 즐기는 수작이야술잔을 내려놓은 조철봉이 말을 이었다그래서 미나씨가 자칭 석녀라고 했는데 먼저 미나씨한테 집중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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