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고 들었다 이제 윤의충의 심복이 되었구나 마마께서 찾아오시리라고 믿고 있었소이다 이제 평정을 찾은 듯 천교의 목소리에 힘이 실려졌다 소인이 비록 마마의 명은 어겼으나 대의에 어긋난 짓은 하지 않았소이다 대의라고 했느냐 향비가 다시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년 내 신하였다 주인을 배신하고 적국 왕의 심복이 되는 것이 대의라니 우습다 마마께선 이렇게 될 줄 알고 계셨습니다 두 손을 짚은 채로 천교가 향비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소인의 무공으로는 왕전하의 그림자도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 을 마마께서는 알고 계셨소이다 그런 소인을 보낸 마마의 저의 를 소인 나름대로 측량해 보았습지요 전설의 영웅 229 재보라 마마께선 왕전하를 사모하고 계십니다 런게 보였느냐 소인을 보템으로써 왕전하께 마마의 심중을 알려 드리려는 것이었소이다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느냐 불쪽 향비가 묻자 천교가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인이 마마를 모시고 가쳤소이다 왕전하께 마마를 안내해줄 관리는 소인보다 나은 적임자가 없을 것 같소이다 다음날 오시경에 후금국의 왕성으로 오고타이 한국의 사신 일 행이 들어싫는례 정사if는 하이도의 오른팔인 살지우드였다살지우드는 20여 명의 수행원과 1백여 명의 호위군을 거느리고 230 대 영웅 영빈관에 들었다 깅친하는 내일 아침에 뵐 수가 있을 것이오 안내를 맡은 예부시랑이 말하자 살지우드는 머리를 끄덕였다 빌라이가 이부상서 위전을 보냈다는데 가까운 거리인데도 나보다 한 발 늦었군말타기에 익숙지 않은 모양이오 예부시랑 정인덕은 고려인으로 고려에서 정 5품 이부랑중을 지 낸 인물이다 그는 대답 대신 웃어보이고는 청을 나갔다 살지우 드가 부사 터이만을 바라보았다 후금국은 세운 지 1년이 겨우 넘었으나 관리들의 행동이 질서 가 있고 군사들의 기강이 잡힌 것 같t 터이만이 머리를 끄덕였다 저는 주로 백성들을 살켰는데 부랑자가 없었고 얼굴들이 편안 했습니다 청에 마주앉은 그들 앞으로 영빈관의 시종들이 술상을 가져다 놓았다 살지우드가 얼굴에 웃음을 띠었다 방을 낮삼아 달려온 보람이 있었소 위전은 아직 요양성 근처 에 있다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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