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는데요 괜참겠습니까

하시는데요 괜참겠습니까 어차피 이곳 생활은 모험이야 그리고 이미 나는 결심이 싫 어 북한측에 알려지면 곤란해질 텐데 그렇게 되면 내 목숨은 끝나는 게지당신이야 배경이 든든하 니 살아 남겠지 만 파에 등을 기델 박기동이 술잔을 들고는 천천히 한 모금을 삼켰다 얼마로 구입 하셨지 요 얼마로 팔 것인가를 물어요 나도 이젠 당신의 장사 수단을 아는 터이니 길게 벨 것 없소 얼마로 파실 거요 시중 중국산 단가가 그램당 천 달러요난 구백 달려에 팔겠 소하지만 질이 더 고급이야여기 조금 가져왔어 최태호가 주머니에서 조그만 비닐봉지 두 개를 꺼내어 탁자 위에 올려놓았다 1그램이 담긴 봉지였다 당신과는 같은 조선인이고 허물 없는 사이라서 당신한테 먼 저 온 거야하지만 일 달러라도 깎는다면 오다한데 가겠어 그자 114 영웅의 도시 는 당장 살 거 요 며칠간 칼날 같은 바람만 불어대더니 뚝 그치고는 아침부터 눈이 내렸다 기온도 상승하는 바람에 호텔의 로비는 스키장으로 출발하는 관광객들로 혼잡했다 전남수가 관리하는 근대 호텔이 다 사람들을 헤치고 엘리베이터로 다가간 박기동이 부하들을 돌 아보았다 여기서 기다려한 시간 후에 내려오겠다 이제는 움직일 때마다 경호원 다섯 명이 따르는데 모두 러시 아계 고려인으로 충성심이 강한 사내들로만 골라 뽑은 것이다 6층에서 내린 그는 곧장 627호실로 다가가 벨을 눌렀다 그러자 곧 안에서 문이 열리며 이유미가 그를 맞았다 기다리고 있었던 듯 외 출복 차림 이 다 어서 오세요 화사한 얼굴에 이를 살짝 보이며 웃는 그녀의 모습을 보자 박 기동은 들이마신 숨을 잠시 멈쳤다 수십 번을 만나고 있지만 볼 때마다 감흥을 전해 주는 여자였다 방에 들어선 그는 들고 있던 가방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는 소파에 앉았다 오십 만 달러 입 니다 그가 턱 으로 검 정 색 비 닐 가방을 가리 켰다 은행에 어제 입금되었더군요 모두 백 달러짜리 달러로 찾아 왔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주스잔을그웨 앞에 내려놓은 이유미가 앞쪽에 랄았다 그런데 언제 만나러 가지요 비 밀 협 상 115 밤에 모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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